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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좋아하는것 보다 전에 사귀던사람을 좋아하는마음이 더 클것같은 여친

외톨이 |2007.07.29 02:42
조회 203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엄청 더운데 잠은 잘 오시나요?

갑자기 여친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전 이제 240일쯤된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동갑이고 아르바이트 하다가 만났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학교가 같은곳이더군요. 그레서 이렇게~ 저렇게~

연락하고 만나다가 제가 고백해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친의 행동이 전에 사귀던사람과 비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분명히 제가 생각해도 쓸대없는 집착과 질투와 또라이같은 생각이지만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이렇게 써보네요..

 

저랑 사귀기전에, 그니까 아르바이트 에서 만났을때죠.

그때 제여자친구는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군인이였고 1년가까이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여자친구가 정말 착합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드릴순 없지만

제가 느끼기론 정말 착하고 제생각 많이해주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그렇습니다.

그땐 그 군인인 남자친구랑 헤어지리란걸 생각을 못했죠.

하지만 어느날,, 우연히 싸이를 들어갔는데

사진첩을 보면 항상 예전남친의 폴더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더군요.

저는 대충 눈치를 까고 헤어졌다는걸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달쯤? 있다가 저랑 사겼는데요.

 

아.. 서론이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 여친은 항상 싸이에 다이어리를 남깁니다.

물론 매일매일 꼬박꼬박 남기기때문에

전에 사귀던 사람과의 생활을 적은것도 모두 남아있고요.

제가 그걸 조금식 보고있으니 저랑 사귀는게 비교가 되더군요.

이 사람과 제 여친은 같은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네가 조그만한 동네라 그 동네 사람들끼린 거의다 아는사이였죠.

잘아시죠? 동네 작으면 지나가는사람 다 아는사람이고 그레요 ㅋ

그레서 여친의 친구들,아는동생들, 아는오빠들 모두 예전남친분하고 엄청 친분이 있습니다.

여친의 베푸,, 그니깐 제가보기엔 거의 평생친구라 해도 무방할정도로 친한 애들도

모두 그 예전남친분하고도 엄청 친한것같네요.

다이어리를 보면 일상생활이 거의 이 예전남친과 함꼐 합니다.

술을먹어도 항상 예전남친과 그분의 친구들이거나 그사람과 친한 동생이나

자기 친구랑 같이 항상.. 정말 자주 거의 맨날 다니는것 같았습니다.

집도 5분거리? 이고요,

그사람집이 꾀 괜찮게 사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째어째 하다가 그사람의 집과 차도 뭐가있는지 알아버렸습니다.

그건 설명하자니 길어서 그냥 생략할게요. 뒷조사 이런건 아닙니다.)

전에보니까 그사람 집앞엔 그렌져xg랑 크레이슬러? 외제차있잖아요~

그리고 집도 단독주택에 앞에는 정원도 있더군요.

 

제가 비교가 된단말은 바로 이런것들입니다.

저희집은 못삽니다.

집도 전세이고요, 차도없습니다.

아버지가 사정상 외국에 나가게시지만

지금 어느나라의 환율이 많이 내려가있죠.

그것때문에 저는 알바를 하지않으면 데이트비용도 넉넉히 낼수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 예전남친이 1살인가 2살많은 오빠분이셨어요.

여자분들 보시면 오빠면 약간 매달리는?(안좋게 해석해서 죄송합니다) 식으로 사귀고 그러는 느낌을

받아요. 질투도 많이하는것같고~

그리고 전에 남친분의 집이 잘살다보니 집도 맨날놀러가고 그분의 아버님어버님한테 소개도받고

완전히 자기의 생활의 그사람의 생활과 융합하는.. 그런식으로 사겼었나봅니다.

여자친구의 다이어리를 보면 알수있더군요. 꾀나 상세하게 적혀져있어서...

 

섭섭합니다. 그리고 제여자친구가 대단히 개방적이고 사교성이 정말 좋습니다.

이성친구 정말많고요, 아는오빠도 꾀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이사람이 첫사랑이다보니 정말 질투 많이나고 집착 많이했습니다.

그레서 230일중에 100일이상을 싸운것같네요.

항상 여자친구가 이성의 친구나 오빠를 만나는걸로 질투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를 남여공학으로 나온지라 아는 여자친구들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당당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게

여자친구를 사귀고나서 그애들과 연락을 끊었어요.

전에는 고등학교때 친구가 왜이레 연락이 없냐고 휴대폰번호도 바껴있고 그레서

제 방명록에 자기의 전화번호를 남기고 가더군요. 연락한번 해라구요

근데 전 그거 무시했습니다.

그친구한테 연락 안했고요.

저의 이런행동이 옳다곤 할수없지만, 그레도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여친은 솔직히,,, 제 맘을 이해 하는지 생각은 하는지...

또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렀네요.

 

그리고 저희집이 안좋아요. 보통 주택인데 방은 3개지만 거실이 엄청 비좁고..

하여튼 전에 사귀던 그사람과는 완전 비교되는 그런 저입니다.

저번에 몇번 저희집에 놀러오고 했는데

그다음부턴 집에 올려고 하질 않네요.

몇일전에도 놀다가 날씨도 덥고해서 우리집갈레? 라고 하니깐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서점에 가자더니

책을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레서 알았다~ 하고 책..보다가

1시간쯤 흘렀는데 그냥 자기집에 가겠다고 합니다.

그레서 전 알겠다고.. 그냥 보내주고..

솔직히 이건 말도안되는 질투이지만 이런걸로 조금은 화도나고 그렇네요.

 

여자친구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땐 비교를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잘난것도 없고 집도 못살고 학교도 좋은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예전 남자친구분은 곧 제대를 한다고 들었고요.

저는 이제 입대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정말 사랑합니다. 첫사랑 이기도하고 여친도 저를 좋아해주는것 같은데,

전에 사귀던사람 만큼은 좋아해주질 않는 느낌을 안받을수가 없네요.

후. 날씨도 더운데 마음까지 심란하네요.

이때까지 사귀던 날 생각하면 눈물도 나고.. 그런데.

솔직히 조금 힘듭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고 믿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교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하고요..

모르겠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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