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몇달안된 초짜자취생입니다.....
한달인가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불을 널어놨었습니다.....
그리고 걷으러갔는데
우리집 이불은 그밑에 널부러져있고
남의집 이불이 척하니 널어져있더군요
빨래집개까지 사용하여........(자취집이 마당을 끼고 세집이있음...그래서 마당빨래줄 공용...)
기분이 확 상해서......
그이불을 내던질까하다가
더 치사한 방법으로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빨래줄이 삭아서 데롱데롱 메달려있는걸........
유치해보일찐 몰라도......제나름 통쾌한.....복수였죠
이불빨래다시하느라고ㅜㅜ..그날 이불도 못덥고잔.....ㅜㅜ
몇시간뒤에보니 빨래줄은 원상 복귀.......제기랄
음...........범인은 못잡고 그렇게 한달이 지났는데
어제 또 날씨가 좋아서
이불을 널어놓는데 (그때이후로 그빨래줄에 이불절대 안널어둡니다)
빨래건조대 쭈욱 펴서 거기다가 이불을 널어놨습니다
그리고 빨래줄에 티셔츠 한마리를 맨 구석에 널어놨죠
그러고 한 2시간 지났나 너무 더워서 현관문열려고하는데
타악타악 소리가 나는겁입니다...그래서 창문으로 보니.....
주인집 노.처.녀가-_-.......
제가 세워논 빨래건조대를 발로 툭툭 차더군요
아....나가서발로까버리고싶은......맘이굴뚝
넘어트릴라다가 마는듯한 표정으로 제가 널어논 티셔츠쪽으로
가더니 내던지더군요.......
열받아서 문 확 제끼니까ㅡㅡ
.......그 난감한표정하고......................................
그러더니 그냥 휙 들어가더라구요
아 화나 화나![]()
열받아서 "저기요 뭐하는짓이예요?"
이러니까 내가뭘????^^ 이럽니다
하하하하.....어이가없어서 "뭐 저런게 다있어" 이러니까
나이도 어린게 어따대고 .....
그래서 나이도많이드신분이 남의집 빨래 내던지냐니까
휙 들어가버리더군요
솔직히 제가 일해서 쉬는날 가끔 얼굴보는데
무슨억한 심정이있어서 그러는건지
ㅡㅡ
뭔가 복수할 방법 좀 구상중입니다 완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