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배검사 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또 한번 끄젹어 보렵니다.
시리즈 2 편까지.. 제가 친구의 능력에 반신반의 하면서 지냈더랬죠?
오늘부터는 친구의 능력을 인정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잼나고.. 섬뜩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꼭~!! 상상 하면서 읽어보셔요... ㄷㄷㄷ;;
그럼 오늘도 빠져 봅시다잉~! 유후~
참.. 여름이란.. 잔인하면서 감사한 계절이다.
더위라는 잡아 죽이고 싶은 놈을 몰고 오는 반면에.. 이 더위 때문에..
므흣한 아가씨들의 옷차림에 나의 시력은 급 상승하게 만들어 주니 말이다.
짧은 스커트나. 짧은 팬츠에..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면서... 등이나. 어깨를 훅~~~~~~!! 내리고..
도도하게 걸어가는 아가씨들이 참... 얼마나 고마운지. 남자들은 다 알것이다. (졸라 변태같다..;; )
나와 친구 또한... 에어컨 + 선풍기.. 고장으로 인해... 한밤중...
열대야와 신나게 싸우고 있던 찰나였다.
서로 창문에 기대어 담배 뻐끔이면서.. 서로를 밀치고 있다.
" 야이~ 십원짜리야.. 좀 나와봐라... 아 덥잖야!! "
" 에이~ ㅅㅂ 니가 나온나.. 느그 집이가?? 당장 짐싸라.. "
줴기랄~~ -_- 난 조용히 담배 들고 방에 앉았다. 젠장!!!
" 내 참.. 더러버서.. 나간다!!! 흥!! "
난.. 방에 뒹구르는 베게 하나 들고 밖으로 나갔다.
" 나갈라면 그냥 나가지.. 베게는 와 들고 나가노!!! "
" 내 맘이거든!! ㅅㅂ.. 흥!! " 이러면서.. 담배도 꼬깃꼬깃 챙겨서... 원룸 밖으로 나갔다.
흐미~ 더운것... 3층에 있던 방인지라.. 내려가는것도 일이였다..
슬리퍼 터덜 터덜 끌면서.. -_- 젠장~!!! 졸라게 덥네.. 샤워나 하고 나올껄..;;
쓰레빠 덜덜 끌면서.. 집 근처 편의점에 갔다. 시원한 맥주나 한 사발 할까 싶어서...
sun 빌리지.. 편의점.. 그곳 오후 알바 누나는 정말 착하다. 얼굴도 착하고 몸매도 착하고. 성격도 착하다.
-_- 내가 처음 그 누나를 보는 순간~! 끌려서.. 말 걸고 이빨 좀 까다가..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었다.
알고 보뉘.. 내가 친한 형님의 형수님이였다는...;; ㄷㄷ;;; 첨에. 모자 푹 눌러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이런 황당한 경우가..ㅋㅋ
" 형수님 안냐세요..;; 으아~ 여기 졸라 시원 하네요...;; "
" 어~ 왔어.. 안녕..^^ 야.. 너 근데.. 너무 프리하게 댕기는거 아냐? 그렇게 다니면 여친 만들겠냐? 호호.."
" 에이~ 형수님도.. 소개팅 좀 시켜줘봐요..;; 이 불쌍한 아우..ㅠㅠ 구제 좀 해줘봐요.. "
" 하하.. 너 거울 봐바.. 지금 상태 어떤지... ㅎㅎ 근데 웬일이냐? "
거울을 보는 순간..;; ㄷㄷ;; 웬 거지 한마리가 서 있었다.
검은 트레이닝 복에.. 파랑색 나시에.. 쓰레빠 덜덜 끌면서.. 몇일째 면도도 안하고... 머리는 부시시 하고.. 으메 쪽팔려..
" 근데.. 베게는 뭐니? ㅋㅋ "
" 아~ 날씨 더워서 여기서 잘라꼬요!! ㅋㅋ "
이때 들어오는 우리의 행님!! ㅋㅋ 오랜만에 셋이서 노가리 좀 까다가.. 맥주를 사들고...
난 원룸 앞에 있는.. 공원 벤치에 베게 눕히고.. 해골도 눕혔다.
무릉도원이 달리 있겠느냐.. 내 몸 시원하고.. 마음 편하고.. 귀찮은것 없으면 그곳이 무릉도원이지... 하하하..
이렇게 생각하고 싶었으나.. 이놈의 모기 쉐끼들은.. 내 피가 맛난는걸 아는지.. 자꾸 달려 든다!! ㅅㅂ바~!!
누워 있는지 얼마나 흘렀을까.. 친구가 쫄래 쫄래 나온다. ㅋㅋ
" 담배 하나 주라...!! " ㅋㅋ 친구 녀석.. 담배 오링 나서 용케도 나를 찾아 온 모양이다. ㅎㅎ
그래도.. 동거 하는 사이인데.. 담배 하나 못주랴...ㅎㅎ
-_- 근데 녀석이.. 담배 피러 와서는. 내 맥주까지 홀짝 홀짝 다~ 마신다. 아놔~!! 싹퉁없는 시끼!!!
오랜만에 벤치에 앉아서 둘이서 노가리 또 까기 시작한지.. 20여분이 흘렀을까..
친구 녀석의 눈빛이.. 이상해 졌다..
공원 주변으로 걸어가는 므흣한 아가씨를 발견... -_-+ 이 뵨태 시끼... 눈이 제대로 빛나는 구먼..!!
" 야이~ 미친넘아.. 그렇게 노골적으로 눈빛이 빛나면.. 성희롱죄야 이노마!! 눈 깔어 임마... "
라는 말이 끝나자 마자.. 친구 녀석이.. 자리르 박차고.. 여자를 뒤 따라가기 시작했다..
조심히..;; 조심히..;; 뒤 따라간다. 아놔.. 미친넘.. 작업 걸려는 걸까? 난 속으로 웃으면서.. 친구 녀석 뒤를 따라갔다.
그러나.. 여자가 원룸으로 들어가자.. 친구는 한숨 쉬면서... 다시 돌아왔다.
짜식이 제대로 꼽혔나? 한숨까지 쉬냐...;;
그리고 몇일뒤... 창밖으로 담배피던 녀석이.. 갑자기 부랴부랴.. 방을 뛰쳐나간다..
미쳤나??? -_- 내가 창밖을 보는 순간..;; 저번에 봤던 그 여자가 걸어가고 있었다.
오~! 난 순간 느꼈다.! 친구 녀석이 오늘 사고 함 치겠구나 싶어서....
난 즐거운 상상을 하고 뒤 따라갔다... -_- 현관문 안 잠그니??
;; 괜찮아... 가지고 갈것도 없고.. 밤손님이 오셨다가 불쌍해서.. 물건 보태주고 갈꺼 니까..ㅎㅎ
암튼.. 친구 녀석 부랴부랴... 쫒아가기만 한다.
친구의 발소리를 느꼈는지.. 여자는 뒤를 힐끗 보더뉘.. 걸음 걸이 속도를 높인다.
친구 녀석 또한 발걸음 속도를 높인다.
-_- 완전 스토커 수준은 아니고..;;
스토커는.. 조심히 따라가는데.. 친구 녀석은 대 놓고 따라간다.
뭐 저런 무대포가 다 있노..!! 와~ 내 친구 대단하다는 존경심이 잠깐 올랐다.
그러나 여자가 집에 들어갔는데도.. 오늘은 뒤 돌아가지 않는 내 칭구!
여자 방에 불이 들어오기 전인데.. 벌써 그 방을 주식하고 있었다.
-_- 이 쉐끼 완전 범죄 수준 아냐!!! 이러다.. 큰일날것 같아서...
친구 녀석의 어깨를 툭 쳤다. 그러나... 아랑곳 하지 않고... 그 방을 째려보고 있었다.
" 야~! 임마.. 왜 그래.. 눈에 힘 좀 풀어.. 눈 튀어 나오겠다 이놈아!!! "
그러나.. 생까고 자꾸 눈에 불을 켜는 내 친구... 몸은 떨리고 있었다.
몇 분후 들려 오는 비명소리.........
" 꺄~~~~~~~~~~~~~~~~~~~~~~~~~~~~~~~~~~~~~~~~~~~~~~~~ 악~~~~~~~~~ "
-_-+ 머여 시방.. 먼 일이여~~` 내 친구는 발바닥에 불 나도록.. 그 여자의 방이 위치한곳에 뛰어갔다.
그리고 사정없이 문을 두드렸다.
" 저기여~~ 저기여~~ " 쾅쾅쾅쾅~~~
정말 문이 부서질것 같았다. 주변의 방문이 열리면서 흘깃 우리를 쳐다 보았고.
난 썩소를 지으면서.... 죄송하다고 인사 했다..
" ^ㅡㅡㅡㅡㅡㅡ^;; 하하..;; 죄송합니다.. 하..; 친구가 술이 좀..;; "
이런 상황을 무시하면서 계속 방문을 박살내는 내 친구...
잠시후 여자가.. 문을 빼꼼히 문열었다.
" 누구시죠? 아까 따라 오던 분 같은데... 무슨 일이시죠? "
내 친구.. 말을 더듬는다..
" 저.. 그게.. 그러니까... 그게 말이죠... "
" 무슨 일이신지 모르겠지만.. 남의 집에 그렇게 두드르시면.. 어떡해요..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꺼지세요~ "
꺼지세요..;; ㄷㄷㄷ;; 아가씨 무섭네..;;
그러나 아가씨의 얼굴은 창백했고.. 식은땀이 이마에 남아 있었다. 아~ 나의 스캔 능력.. 넘흐 뛰어난대? ㅋㅋ +_+
" 저기.. 그러니까.. 아까 소리 치셨죠? "
친구가 용기내어..;; 물었다..
잠시 아래 위로 내 친구를 훝어보던.. 그녀!! 그리고 잠시 망설임의 눈빛... 과.. 들려오는 냉랭한 목소리.
" 미친넘 다 보겠네!!! " 쾅~~~~~~~~~~~~~~~~~~~~~~~~~~~~~~~~~~~~~~~~~~~~~~~~!!!
아놔~ 친구 땜시.. 미친놈 소리도 듣고.. 모르는 사람에게 죄송하다고 굽신도 거려야 되고..
아..ㅠㅠ 난... 머냐구..ㅠㅠ 아 줸장 맞을..!! 췟!!
넉 다운된 친구를 질질 끄질고 집으로 갔다.
" 안되는데.. 위험한데.. 너무 위험한데.. 안돼 안돼.. "
혼잣말로 중얼 거리는 내 칭구..!! ㅡㅡ; 진짜 미친게 분명해..;; ㅉㅉㅉ 아직 젊은데... 아이고..
그렇게.. 또 몇일 지났다. 친구는 뭐가 불편한지 몇일째 잠을 못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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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일 때문에 오늘 결론 못내겠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줴기랄~
난 행정 담당이 아냐!!! 보조 라규!! 어디서 자꾸.. 일 부려 먹으려 하는건지..
나 원참..ㅠㅠ
암튼... To 비. 컨.티.뉴~
^.^ 남은 하루도 잘 보내세요. 씨 유 트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