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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MBC의 디워 걸고 넘어지기

마봉춘 |2007.08.09 10:52
조회 3,349 |추천 0
뻔뻔한 MBC 아까 가보니깐 투표 페이지를 삭제를 했더군요 투표결과는 97%정도가 작품성에 투표를 했더랍니다 자기네가 써먹기에 좋은 투표결과가 나오질 않으니깐 아예 삭제를 해버렸나보죠 ㅎ   오늘 밤 100분토론 아주 볼만할것 같습니다    


엠비씨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올라온 디워 투표인데요

MBC의 디워 죽이기 속내가 너어어어어무 훤히 들여다 보이고 어이없더군요.

결국 MBC가 이 투표를 걸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거 아닌가요?

 

'디워가 뜨는 이유가 작품성 때문이냐?? 한국사람들 애국심 자극해서 뜨는거지!'라고 말이죠

 

MBC를 비롯한 언론 보도와 프로 평론가들과는 반대로 <디워>에 대한 관객들의 영화평은 대다수 호평이 주를 이루는게 사실입니다.

과연 관객들이 단순한 애국심만으로 찬사를 보내겠습니까??

눈이 즐거운 영화, 심장이 뛰도록 통쾌한 영화,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분명히 관객이 호응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영화이기에

이들은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언론은 <디워>에 대해서만큼은 관객을 가르치려 들기만 합니다.

"당신은 잘못 보았어요, <디워>는 유치해요."

"관객님들, 수준을 높이세요, <디워>는 300억짜리 우뢰매랍니다."

"300억으로 겨우 이 정도에요? 돈 낭비예요."

"영구가 미국 가서 영화 한 편 찍었는데 우리나라 분들, 애국심에 이러시네요."

"CG는 그런대로 1점 정도 주겠지만 뭐…."

"영화 이론에 근거하여 본 <디워>는 치기 어린 한 코미디언의 어쩌고저쩌고…."

한 마디로 '니들이 영화를 알아?' 이런 식입니다..

마치 <디워>를 재미있게 보았다 하면 영화를 모르는 '수준낮은' 관객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것 같더라구요.

2007년 지금의 관객이 옛날 못 먹고 못살던 시절 1년에 극장 한번 가는 걸 자랑이라고 생각하던

그 때의 관객들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도대체 디워가 뭐 어쨌길래, 디워가 흥행에 성공하는게 뭐가 그렇게 맘에 들질 않길래

비꼬고, 흠집내고, 욕하려고 혈안이 되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MBC 100분 토론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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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갈대|2007.08.09 20:09
베플 솔직히 별로다... 편드는척 하면서 은근히 어린아이 영화로 깔아뭉개는듯한 느낌?? 나는 24살인데...너무 재미있게 봤다. 솔직히 빈약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정도면 충분히 재미있고, 훌륭하다고 본다. 그냥 재미없고, 스토리도 약하다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적지않게 하지만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만든 영화? 글쎄...그 글귀를 보니까 왠지 답답해지고...짜증도 난다..
베플어제 디워 ...|2007.08.09 11:20
디워 아이들과 같이 봤읍니다. 수준(?) 기준이 뭔지 몰라도 cg는 괴물 보다 났고 일반 트랜스 포머를 100점이라 한다면 70정도면 박할까 내용도 별로 구요 스토리 전개도 기승전결은 있지만 중간중간 엑센트도 넘 빈약하고 하여튼 재미 없었읍니다. 하지만 영화 끝나고 애들한테 물어봤죠 아빠 무지 재미 없게 봤는데 너희들은 어땠냐? 정말 재미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의외였지만 영화를 본 목적이 애들이 보고싶어서 본것이니 애들이 재밌으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심형래씨가 누구를 위해 영화를 만들었나요? 저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어른들의 시각으로 영화가 이런네 저런네 전혀 필요없는 얘기죠 ...계속 나아가는것을 보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하고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베플대단디워|2007.08.09 16:50
저도 디워봤는데요. 디워를 심형래감독이 만들었고 우리나라 영화기때문에 본것은 아닙니다. 단지 스토리나 우리나라 cg의 발전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단지 영화자체에 드는 호기심을 해결하려고 본것입니다. 보고난후 요근래에 본 영화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싶었습니다. 제가 단순해서 그런건지 영화를 평가할줄 아는 감각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말할지 몰라도 외국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보다 저에겐 내용도 볼거리도 너무 충분하고 멋진 영화였습니다. 개인 저마다가 느끼는 그대로 평가할수 있는 권리를 자꾸 매스컴에서는 뺏으려고 하는 느낌이 드네요. 당신들이 뭔데 보기도 전에 어떤이유에서 보냐 왜 좋냐는등 몇가지 단순한 사항만 정해놓고 이거아니면 저거라는 식으로 매도하려 들지말고 국민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즐길수 있게 내버려두십쇼~ 어찌됐건 심형래 감독때문에 앞으로 한국에 나올 영화들은 디워를 능가하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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