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외모지상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ㅎㅎ
아는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병원 응급실 차량 운전을 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하루는 쉬는날 술을 같이 한잔 했는데. 요즘 고민이 있으시다더군요..
응급실 차량 운전이 뭐 밤 늦게 끝나고 낮에 쉬고 뭐 이런식인데..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잠을 자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딸 아이 얼굴을 보면 잠이 오질 않는 다는 겁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 인데..아들 놈은 엄마를 닮아서 귀엽게 생겼는데..
딸은 아빠를 닮은 겁니다..ㅠ -ㅠ
형님이 생긴거 하고는 딴판이라..정말 순수하고 착한 분인데 ㅠ-ㅠ 생긴건
밤늦게 골목에서 만나면 사지가 떨릴것 같이 생기셨습니다.
어제는 딸아이 얼굴을 보면서..
" 아 내가 지금 이렇게 편히 잘때가 아니구나..나가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 겠구나 ㅠ-ㅠ "
나중에 손댈것을 생각하니 눈이 안감겨 지고..눈에서 땀이 나더라는..
술자리에서의 우스갯 소리였지만..
저도 왠지 걱정되는군요..;
딸아이가 참 너무 이뻐도 문제고.. 너무 못생겨도 문제 아니겠습니까..?
갓 돌을 지난 아이 까지 외모를 걱정해야 하는 세태..-_-
이거 문제 아닙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