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살면서 제대로된사랑 한번도해본적이 없어요
팅 짜 들어가는 만남은 다해봤죠.. 미팅 채팅 소개팅 벙개팅 헌팅 부킹
자질구리한 엔조이만남만 해왔기때문에 밀고당기기란 쓰레기같은 작업을 몸에터득했고
좋아하는느낌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던 그런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뒤늦게 영화처럼..소설처럼... 운명의 그 여자를 만났는데요
첫눈에 반했다는 개소리를 그때서야 비로소 이해하게되었습니다
보고있으면 정신이 멍해지고 혼미해져서 귀에서 종소리가 들리는거같았구요
결국 힘들게.. 사귀게되었는데요
보통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다잖아요 처음 시작하는사랑이니만큼
서투르고. 너무 잘해주고 그러다보면 집착해서 여자가 떠난다고들 하잖아요
전 이미 그전까지 여러종류의 여자들을 머리굴려가며 만났던 방법..즉 스킬
그것을 알기때문에 놓치지않을자신이 있었던겁니다
잘해주긴 잘해주더라도 집작하듯이 문자하거 연락하지않았고....
보통 첫사랑한테 대하는 남자들처럼 미치도록 매달리고 쫒아다니지않았어요
참았죠... 다른사람처럼하면 놓칠까봐... 기분상해도 남들처럼 꾹꾹 참지않았습니다
기분나쁘면 화도내고 삐지기도했어요. 그사람한테 모든걸맞추면 떠나갈걸 아니깐..
즉. 사귀는 초반부터 죽도록잘해주지않고 못되게굴땐 못되게하다가
점차점차 잘해주면서 더욱 사랑을 크게만들고 감동받게하고싶었던겁니다
하지만....제 실수였어요. 진정좋아하는사람을 처음만나보았기때문에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랐던겁니다 즉. 이전의 질나쁜여자들한테 뒤통수맞고 차여보면서
제깊은마음속에서부터 저도모르게 생각해온거는 바로.. 이 첫사랑한테는 퍼주다간
떠날지도모른다 그렇기에 너무잘해주지말자... 이게 본능적으로 작용했던겁니다
결혼하고싶으니깐... 첫사랑과 결혼하는게 제 소망이었으니깐요...
그래서 그여자는 제가 자신을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로 받아들였고
헤어졌습니다,,,, 이사람만나기전에 쓰레기같은년들과 만난적이 없엇더라면
정말 순수한마음으로 잘해주엇을테죠.. 하지만 이때까지 봐왔고 해온게 있기에
첫사랑한테 심하게...못되게... 대해버린겁니다 제가 혹시 상처받을까바..
첫 여자고. 첫 사랑이기에 모든걸주고 버림받은 다른 남자들이 옳았던겁니다
모든걸 일방적으로 줘버리면 이루어지지않는다는걸 알앗기에 그사람한테서
받으려고도했고.. 기브엔테이크... 밀고당기기... 이런걸 원했던겁니다 저는
순수하게 그사람을 대하지못햇던게 후회됩니다 왜 하필 더럽고 잔인하고 믿지못하고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 알거 다 알아버린..순수성이 떨어진 20대 중반이란
뒤늦은 나이에 첫사랑을 만난것일까요... ........... .........
저도 . 문자 마니보내고 전화통화도 수시로걸고 화나도 꾹참고... 보고싶으면
집앞에도 막 찾어가고.. 그렇게 서투르고 순수하게 님들처럼 할걸그랬어요...
여자가 헤어지자고할때 다른사람들처럼 죽도록매달렸어야했는데 그러면 비참해질걸
예상 해서 냉정한척하면 돌아올줄알고 그러자고했고 또 자존심을 회복하기위해
심한욕까지 해버렸습니다 다른남자들처럼 첫사랑한테 비참해지기싫어서요
후에 깨달았습니다 왜 자존심을 세웟을까?? 있는그대로 감정을 표현할걸......
뒤늦ㄱ ㅔ찾어가서 매달리고 전화하고 편지까지 썼는데 영원히 뒤돌아섰더라고요
사랑한다고도 못했네... 살면서 단한번도 사랑해라는말 써본적없는데....
ㅇㅕ기다가 써야겠네요...글로나마... ㅋㅋ
죽을때가되면 가장 보고싶고 떠오르는사람은 너일거 같다..
남자는 첫사랑 평생 잊지못하잖아....
이미 늦었지만.... h s 아 사랑해...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