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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슨 낙으로 사나요? ..[주저리방송]

주저리방송 |2007.08.16 14:45
조회 167 |추천 0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ㅡ.;

그냥 사는 이야기 좀 적어볼려구요..끄적끄적.ㅋㅋ

 

고등학교 졸업하고 컴공과에 가고 싶었지만 수능성적이 딸려 엄한 과에 다 지원하고...

합격은 했지만 결국 하고싶은 걸 버릴수 없고 재수는 더더욱 하기 싫고..;

결국 전문대가서라도 배워야지 하고..전문대로 갔죠.

그러다 군대가서 학력차별이란 것도 경험하고..-_-;;

4년제 대학은 나와야겠다 싶어서 제대하고서는

전문대 졸업하자마자 바로 편입을 했었죠..

비록 컴퓨터과는 아니었지만 그거와 비슷하게 나름 인기도 있고 성적도 높다는 그런과에..;

그래 놓고는 다시 미련을 못버려 졸업을 하고서 결국

프로그래머쪽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네요..

제 나이 이제 27살...졸업하고 취업을 했으니 아직은 신입이죠..ㅋㅋㅋ

그런데 하고 싶은 컴퓨터쪽 일을 하고는 있지만.....꿈을 이뤘다? 는 건 아직 먼나라 이야기같고..;

막상 원하는 일을 하는데도 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은 대체 무엇일까요....ㅠ.ㅠㅋ

 

음....애인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지만...애인이 너무 절실한 기독교 신자라 저는 무교..;;

사사건건 문제가 발생하고 그렇게 반년 넘게 사귀었지만..이젠 너무 지치네요..;

아마 조만간 둘 중에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거 같아요..ㅋㅋ

아휴 답답하네요...-_ㅠ

다음엔 무슨 종교든 광신도는 안만나야겠어요..ㅠ_ㅠㅋ

헤어진다 생각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게 좋아한게 분명한데..휴..답답..;;

그래도 헤어지는게 확실하고....어디가서 나를 그렇게 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날지.ㅋㅋ;;

 

그렇다고 집안일이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_-ㅋ

 

이거 뭐...딱히 제맘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_-;;

이쯤되니....어제 자취방에서..(대구에서 올라왔어요..ㅋㅋ;) 혼자 앉아서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지금 머하구 있나..-_-;;; 휴....

 

어디서 봤던 모 CF에서 ' 아~ 살맛난다!' 라는 대사를 들은적이 있는데...

난 언제쯤 저런 소리가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다른 분들은 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

혹..제 글보다가..나랑 비슷한놈 여기 있네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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