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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해군력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와우 |2007.08.18 10:55
조회 109 |추천 0
 

얼마전 평택에 갔다가 한국 해군 최초의 대형수송함이라는 ‘독도함’을 승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해군이 시민들에게 독도함의 비행기 갑판과 격납고를 비롯해 상륙군 침실 등 함정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해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날 시민들에게 개방한 것은 독도함이외에도 서해교전 당시 침몰한 ‘참수리 357호정’과 구축함인 ‘을지문덕함’도 있었지만 그 웅장함은 독도함에 비할 바 못되었다.

안내를 맡은 군인의 설명에 의하면 독도함은 비상시 상륙작전을 위한 병력과 장비수송을 기본 임무로 하는 1만4천 톤급의 대형수송함으로, 300여명의 승무원을 비롯해 최대 720명의 상륙병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헬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 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 상륙정 2척 등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고 하니 그 규모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항공모함 한대도 없는 우리나라의 해군이 빈약하게만 보였는데 막상 독도함을 보고나니 해군이 믿음직스럽게 보였고, 이 기세를 몰아 항공모함까지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지금 우리나라의 선박제조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니 결코 꿈이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태평양을 주도할 수 있는 최강의 해군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멋쟁이 해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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