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솔로 된지 2년 되갑니다.
친구들이며 직장동료며 할것없이 내 주위의 인간들은 결코 혼자인 인간이 없습니다..
오로지 "저"만 혼자에요.
이젠 커플에 껴 놀기도 치사, 배아파서 못놀겠습니다.
나 신경써주느라 애정행각 자제하는 고마운 마음 익히 알지만
그냥 커플이라는 자체가 눈엣가시 입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아무나'는 사귈 수 없어 고르고 고르다보니 이제 고를것도 없습니다.
크게 많은걸 바라진 않습니다.
키는 굳이 180아니어도 되고(그래도170은 넘긴해야하지만.)
꽃미남?훗..얼굴 고딴거 오히려 잘생긴건 정 안가서 싫고요 느끼하지않고 순돌이마냥 푸근하고
서글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면 됩니다.
떡대는 좀 있어줬음 좋겠어요. 좀 남자다운걸 좋아해서..
에이... 머.. 위에 것들은 되면좋고 안되면 마는 것들이고
성격 괄괄하고 붙임성좋고 애교있고 예의바르고 나만 좋아해줄수 있음 위에것들에 좀 미달이라도
상관없어요.
이런남자 어딜가야 만나죠????
직장다니다 보니 남자를 만날수 있는기회는 소개팅 뿐인데 이제까지 한 소개팅에 푸근한 남자는
없었던거 같애요..
착하고 푸근한 남친 만드신 분들... 어디서 낚으셨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붙이는 글
재섭서 보일지라도 "키"와 등빨만큼은 포기할 수가 없어요~
키작아도 좋은분들 많겠지만 키크고 좋은 분들도 많을거 아녜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
글구 기왕 글 올린거 메일주소도 함께올립니다. 급조했어요.. 혹여 아는사람이 볼까봐;
인터넷 별로 믿진않지만 뭐 수단이 있다면 가리지 않아야 인연도 찾을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