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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누난지 .. 동생인지 ... 잘들어가셨나요?

흠 .... |2007.08.21 00:04
조회 199 |추천 0

안녕하세요.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18세 청소년입니다 …….

그일을 경험한 저도 참 황당하네요. ..ㅋㅋ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일시 2007/08/20일 AM 00:30 분경

아시는 분은 아마 잘아실꺼에요 부천역 옆쪽으로 오면 유흥업소들이 줄줄이 있는 곳 -_- ;;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근대 그 어떤 건물 옆쪽에서 저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시는 학생이 서있었습니다.

거기서 무었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간에 위험할 텐데 ……. 그러면서도 어련히 알아서 안하실까 . 그런 마음으로 두 냥 지나쳐 버렸죠……. 그게 실수였습니다….

잠시 후 재발 이러지 마세요……. 이런 소리가 들리기에 뒤를 돌아보니 어떤 양복입고 ……. 얼굴로만 봐선 아이들도 키우실만한 분이 자꾸 끌고 가려 하시는 겁니다.…….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괜히 끼어들어서 나한테 피해가 가는걸 아닐까 …….

지금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일까 …….

가서 영화처럼 -_- ;; 한대 갈기고 여자 손잡고 끌고 올까 …….

이런 생각과 함께 또한 편으론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도우로 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내가 남자가 맞나 -_ -;;

별생각이 덧들더군요.…….

평소에 에이트 톡을 자주 즐겨보는대... 그 톡에서만 보던 일을 경험하니 참 난감하기 짝이 없더군요.…….

그러면서 아까 그 여자 분을 지나갈 때 그여자분을 어렴풋이 훑어 본 것이 생각이 나더군요.…….

단추가 약간 풀려 있다는 것을 …….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그걸 일부러 풀어 놓은 것이 아니구나....

왜 자세하게 살펴보지 못했을까 ……. 그 생각이 들자마자 두 냥 빡 돌더군요 ―_-

그러면서 달려가서 그 아저씨 ? 은 이단 옆차기를 해버렸습니다 -_-

그때부터 일이 커지더군요.…….

그랬더니 그 아저씨 비틀비틀 일어나시면 저의 멱살을 잡으시더군요 ―_- 술 냄새가 얼마나 나던지 …….

순간 이 생각이 번쩍 스쳐갔습니다.

지금 술 먹고 미쳤구나.……. 괜히 건드려봤지 나만 더 피해보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한 후에 그 여자분을 잡고 그냥 갈라고 하면서 뒤를 돌았는데 발로 차버리더군요 …….

"넌 몬대 끼어들어 이새 키야!!! 너 상관할 바 없으니까 집에 나가"

솔직히 이말 듣고 죽여 버리고 싶었습니다.

이 새끼는 사람도 아니고 인간 말총이다 그러면서 열 받아서 한대 더 까버렸습니다 …….

이때!!! 주변에 몇몇 사람들이 몰려오더군요…….

그래서 잘됐다 …….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절 보는 눈치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_-

꼭 사람들이 절 보는 눈치는 영화같은곳 보면 건달들 지나가고 그 뒤에서 뒷담 까는 어른들 눈치더군요…….

솔직히 내가 윗사람을 발로 차버렸으니 그렇게 분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 하고 저 새끼가 이 여자 분한테 어떻게 했는지도 봤겠지 했는데 ……. 이게 무슨 -_-

어떤 어린놈의 새끼가 지 아빠뻘 되는 사람을 구타한다. 이러는 거 아닙니까 ―_-

이건 무슨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 영화의 한 장면도 아니고 …….

어이도 없고 지금 그 사람들한테 해명하기도 싫고 해서 여자 분을 모시고 갈려고 하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붙잡더니 옷가게 하더군요.

그러고 약 2분후 경찰이 오더군요 ―_- 

그때 생각난 건 지금 사건이 엄청나게 잘못 돌고 있구나.……. 난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가야하지 …….

그 여자 분이 무슨 말을 해주길 바랐는데 안 해주시더군요.……. 설마 내가 두 사람의 사기에 낚여 버린 것인가 ……. 이런 생각도 들고 ……. 하 …….

다른 일로 경찰을 부를 때는 엄청 늦게 오더니 이럴 때는 빨리 오냐 ? -_-

경찰이 와서 무슨 일입니까 이러는 대 어떤 아줌마가 오셔서 하시는 말씀. “이 사람이 저 아저씨를 쥐 잡듯이 발로 차 버리더라구요……. 정말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지 …….” 그러면서 저를 범인 취급을 하더군요.…….

저는 자초지정을 다 설명을 했습니다.……. 이때도 내심 여자 분이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을 이어나갔는데 끝까지 안하시더군요.……. 그때 때마침 !! 날 구하러 와주신분 ……. ㅠㅠ

그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신 아주머니 두 분 이서 아니라고 이 학생이 저 여자 구하느라 이런 거라고 말을 너무나 자세하게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그때까지도 다음부턴 이런 일에 끼어들어선 안 되겠다 …….

아빠랑 딸인지 어떤 관계인지 몰라도 이렇게도 사기를 걸리는구나.…….

이렇게 다짐하고 경찰 분에게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그 아저씨가 경찰서에 같이 가는가. 까지 봤습니다.

나도 따라오라고 할 줄 알았는데 . 다행이 안 그러더군요 ㅠㅠ

그래서 집에 가면서 그 여자를 한번 째려본 다음에 집에 가고 있는데 뒤에서 자꾸 졸졸 쫒아오더군요 -_-

솔직히 짜증이나 서 왜 자꾸 따라 오냐고 그러니까 훌쩍거리시기에 . 너무 했나 …….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주변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사가지고 주고 달래면서 난 이만가보겠다고 하고 가는대! 그 여자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했다고 ……. 모라고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었다고 ……. 정말 죄송하다고 …….

이 말을 듣고 깨 닳았습니다 ―_- ;;; 나도 참 속 좁은 남자구나 -_- ;;;  이 여자 입장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구나.……. 정말 나란 남자 참 - _- ;;;

계속 흐느끼시기에 10분 동안 달래면서 집 앞까지 겨우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_ -;;;

그때 이렇게 말해주시더군요 …….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이 말을 두고 가슴이 찡하다가도 왠지 뿌듯해지는……. 그런 기분 -_- ;;;

마지막에 그렇게 인사하시면서 한번 웃고 가주셧는대 그 미소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 (이때도 이런 생각을 하는 나란 -_-)

집까지 들어가시는 것 보고 집에 부랴부랴 뛰어 왔습니다.…….

그 사건 때문에 2시간 버리고 …….

지나가시면서 혹시라도 보신분이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그 한밤중에 길을 가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지나갈 때 어떤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서있는다면 ……. 그 사람을 한분 주시 하신 후에 갈기를 가시라고 .

만약 저와 같은 일이 생긴다면 최대한 말로 해결보시라고 …….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_- ;;;

저 그때 난감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발한 번 허투루 쓰는 바람에 ㅠㅠ

아참 ! 그 여자분 집에 잘 들어가셨나요. ?

그 밤에 무었을 하고 계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다음부터는 일찍 일찍 다니세요.

이런 일은 다음부터 절대로 없도록 하시구요 …….

그리고 대한민국 여자 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린놈이 할 말도 많아 -_-)

성폭행 ……. 분명 남자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성폭행 새벽시간이나 아무도 없는 거리 ……. 시간 이런 곳에서 일어납니다…….

이런 곳을 다니는 여성분들 …….

성폭행은 다름이 아닌 그런 여성분들로 부터 사건이 시간되는 것입니다 …….

늦게 다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사람이 많은 쪽으로 다니시거나 ……. 가족 분들에게 SOS 요청해주세요 ~ ^^

 

한편으론 황당하기도 하고 ... 재미있기도 하고 ... ㅋㅋㅋㅋ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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