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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라고 여자들만 욕하지 마라

하하하히 |2006.11.07 14:13
조회 279 |추천 0
‘된장녀’라고 여자들만 욕하지 마라

솔직히 허영심 많은 여자들 편들어 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근데 남자들이 아웃백, 스타벅스 같은걸 좋아하는 여자들을 전부 된장녀로

싸잡아 매서 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들과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같은 곳을 찾곤 한다.

매일 먹는 한식과는 또 다른 맛이 있고,

매일 마시는 커피믹스와는 다른 향이 있는 커피가 있더라.

뭐 그것자체로 자신의 신분이 상승하는 것 같은 우쭐함을 느낀다는 건 약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여자들만 그런건 아니지 않나?

남자들도 술자리에서 괜히 객기 부린다고 양주주문하고, 비싼 안주에

(마치 그것이 자신을 더 강한 남자라고 보이게 하는 것처럼 여기지 않나)

나이트삐끼들에게 공짜로 즐겨받는 던힐 같은 담배 피고 앉아서 지가 무슨 명품족이라도 된듯이

자랑하듯 연기 품어내고... 남자도 더하면 더했지 남들 앞에서 있어보이려는

허영심은 마찬가지 아닌가?

뭐 그래서 ‘된장남’도 나온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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