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하는 남자입니다 .
제가 근무하는 편의점은 아직 2인1조로 3명이 돌아가며 일하는데 ..사장이란 작자가 참 웃긴것인지 사회구조가 참웃긴것인지...같은 알바생에게도 차별대우가 심하네요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
제가 근무하는곳에 24살짜리 형이 있는데 그형 집이 좀 사나봅니다 .
차도 사장보다 더 좋은차 몰고다닙니다 . 늘 차몰고 알바와서는 가게옆에 주차하고 일하더군요 .
사장차가 소나타 인데 ... 그형차는 뉴비틀이더군요 .
그형은 완전 저희가게에서 귀족급 대우를 받습니다.
사장이 일안시켜 ... 사모님도 그형한텐 늘 친절해 ..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들도 (회식때 슬쩍 들은건데..그형은 일한다고 회식불참한자리에서 자기들끼리 그형 팬클럽만들어서 좋다고 꺅꺅거리더군요 .첫이미지가 왕자님 같다나 )
그리고 그형이 좀 170정도로 작고 좀 여성스럽게 생겨서 여자손님들이 그형에 대해 자주물어보고 와서 물건사가고 이러니 사장은 더 좋아라 하는거같고 ...
그리고 손님도 또 이형한테 함부러 못합니다 -.,-; (물런 이형이 좀 있는집 아들이라는거 아는손님들)
손님이 알바한테 비위맞추는 웃긴광경도 종종 연출되기도해요 .
예전 어떤 30대초반손님이 그형앞에서 알바생주제 어쩌구 저쩌구..돈없으면 알바라도해야지 어쩌구 하고 나갔다가 그형 차 앞에 그손님차가 있었는데 (아반때) .. 그사람 보는앞에서 모르는척 차문을 여니 그손님 그담부터 안오더군요 --
그형이 내성적이고 성격이온화해서 별탈은없긴한데 간혹 손님이랑 시비가 붙어서 손님에게 ㅈㄹ 을해도 사장은 그냥 무조건 그형편 듭니다 ㅎㅎ . 이거보고 좀웃겨서 갠적으로 웃었습니다. 아마 다른알바생이 그랬음 혼났을겁니다.
그리고 정작 문제는 일을 할때도 사장이 편파적으로 알바생을 대한다는검다.
매번 쓰레기를 정리하거나 조금 힘들고 지저분한일은 꼭 저나 다른 알바생을 시킨다는겁니다.
"한번은 제가 11시 타임이고 그형이 10시 타임인적이있었는데 ... 가게앞에서 알바애들끼리 모여 놀고있었는데 저도 그때 빨리가서 같이 놀고있었습니다 제 알바시간까지..
근데 제 알바시간도 되기전에 사장이 나오더니 좀 더러운일을 저한테 시키는겁니다
그래서 " 철수(가명)형 시키시면 되잖아요 ~철수형은 한번도 안시키시고 ~" 라고 했더니...
"철수가 그런거 하겠나 .. 그냥 니가해라 "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서 일하는데 사모님이 이것저것 시키길래 "철수형 시키시지 저 아직 일할시간도 아닌데 " 라고 치사하지만 말했더니 " 철수가 이런거 해봤겠나 . 니가 해라 " 라고 하는겁니다.
더러운일은 시키지도 않습니다 그형한테...
같은알바생인데...
사장이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사회가이상한건지...
같은 월급받고일하는데 최소한 사장님만이라도 차별하지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