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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떠나 보내며...이 세상 마지막 글...

아트아이구 |2007.08.21 21:18
조회 673 |추천 0

 

 

심사숙고 한 끝에 이곳에 글을 올리고 많은분들에게 저같이 어리석은 남자는 되지말라는 메시지를

남깁니다.저는 지금 여자가 제일 무섭습니다.

 

 

 

 

2004년가을 10월13일...

여기서부터 저의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해보는 인터넷채팅...

집에도 못가고 호텔생활을 하던중 너무나도 심심하였고 그러던중 채팅사이트에 접속하였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온갖매스컴에 채팅이 불건전하다고 하던시기여서 저도 채팅으로 여자를 만난다는것 쉽지가 않았

습니다.하지만 이것이 하늘이 저에게 준 운명이였는지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저는 처음이였고 그녀는 상습적으로 채팅을 즐기며 남자와 쉽게 잠자리를 하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녀가 나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녀 또한 사정이 있었습니다.저를 만나기전 유부남과

교제하다 헤어지는 단계였고 그녀는 그남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채팅하며 남자와 즐기는

그런 아주 나쁜복수심을 불태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녀의 과거를 알게되었고 저는 그런 그녀가 가여워 불륜은 사랑이 아니라는것을

깨우쳐주고 싶었습니다.우리는 이렇게 시작하였고 만남을 가진 첫날밤 관계도 맺었습니다.

군제대후 처음갖는관계라 흥분되었고 저도 모르게 그런 그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잘지내며 그녀도 저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우리는 사랑을 서로 확인할 수 있었

습니다.그때는 너무나도 즐거웠고 삶의 행복에 감사했으니까요.

그러던 11월28일 그녀생일날 우리는 결혼을 전제로 사귈것을 약속하였고 서로 다짐도 하였습니다.

어느 커플보다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내던 우리를 하늘은 시기하였는지 잠시 갈라놓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가 그날 음주운전등으로 사고를 치고 도주하였고 저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도와달라고요.........

저는 당시 흔들림없이 사랑보다 우정을 택하였고 그친구를 도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해서 교도소에서 약4개월가량 수감생활을 하였고 이런 저를 그녀도 이해하고 면회다니며

편지등 신경을 써주었습니다.수감생활동안 그녀의 보살핌덕분에 지루하지않게 지낼 수 있었고

이런 그녀는 제가 나오는날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저는 모든것이 끝나는줄 알았습니다.이제 행복만이 가득할거라 믿었습니다.

저의 약점을 알고 그녀의 과거를 아는 누군가가 한명이 계속해서 우리둘을 괴롭혀왔고

우리는 그가 요구하는 돈을 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돈도 뜯겼습니다.(지금은 고소로 수사중입니다.)

저는 집에서 돈받아가 그놈에게 퍼주기 바뻤고 그녀 또한 집에서 돈을 받아다가 해주었으니까요.

그놈은 저에게 결혼할여자가 창녀보다 더하고 다른남자의 애를 두번이나 낙태했다는것을

우리집에 알린다고 협박하였고 그녀에게는 제가 교도소다녀온것을 집에 알린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가족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많은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하고 싶었습니다.그녀 또한 이러한것을 원하였구요.

저는 그놈을 통해 그녀의 과거를 조금씩,조금씩 알게되었을 때 그분노와 실망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그녀를 많이 미워하였고 심한말도 하였으니까요.

그런 그녀는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외에는 아무것도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헤어지는것이 낫다는말도 했지만 저는 모든것을 잊고 그녀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자꾸 생각나고 그놈은 괴롭히고...

경찰에 신고할까 수십번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고민도 그녀의 어머니(장모)를  만나며 수그러들었고 그녀를 다시 사랑하게되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지못하고 살아온 저로서는 그녀의 어머니의 관심은 그이상이였고

감사했으니까요.

저는 비교적 부유한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용돈부족함없이 살았고 친구들에게 인기많은 친구였으니까요

저는 그녀를 사랑하며 다짐한것이 있습니다.

 

그녀외에 다른여자 쳐다보는것 자체를 범죄행위라 생각하며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절대 한눈한번 팔지 않았고 그녀오빠와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고 룸싸롱등을 다녔어도

저는 여자는 옆에 앉히지도 않았고 따라주는 술은 받아마시지도 않았으니까요.

결벽증에 걸린환자처럼 행동하며 그녀와의 사랑을 고귀하게 만들어갔습니다.

그런 그녀도 채팅같은것 다시는 하지 않고 저만 사랑했었습니다.

이러던중 우리에게 불행이 닥친것은 2005년겨울 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놈의 협박이 다시 시작되면서 우리는 숨어다니며 생활했습니다.고시원에서도 생활했었고

모텔등을 전전긍긍하며 힘든생활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이 들었지만

그녀가 있었기에 참을 수 있었고 힘이 났으니까요.

이렇게 궁핍한생활을 하면서도 가족의 도움하나없이 우리는 잘버텼고 저는 여기저기 돈끌어다가

그녀가 먹고싶어하는음식과 옷등은 꼭 사주었습니다.

제가 루이뷔통이라는 명품을 처음사본것은 그녀선물을 사면서였습니다.

도망다니는 삶을 살다보니 생일도 제대로 못차려주어서 화이트데이날 좋은곳에서 잠도자고

선물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도 잠시.....

우리는 다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그럴때마다 저는 그녀의 과거를 들먹이며 괴롭히기 시작했고

이런 그녀는 가엽게도 저에게 당하고만 살았습니다.

한마디로 저에게 이리저리치이며 살았습니다.

그녀는 이런 저에게 충실하였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죄책감으로 모든부탁은 다들어주었습니다.

저는 몸종이라도 부리듯 여자들이 갖는 생리날도 저의 욕구를 풀기위해 그녀를 힘들게 하는등...

모질게 군적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2006년여름7월 저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등죄로 교도소에 수감되었

습니다.자세한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8개월가량은 그녀도 저를위해 면회다니는등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저는 그녀를 위해 1일1통씩 꼭 편지를 썼고 그녀도 저를 위해 매일면회다니는등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녀어머니도 이런저를 위해 면회다니며 사위힘내라는 말까지해주셨습니다.

그러던 3월 그녀와 커다란오해로 비롯되어 헤어지게 되었고 저는 교도소생활이 너무나도 힘이들었

습니다.결국1년만에 나와 그녀를 찾았지만 그녀는 이미 망가져 예전처럼 그런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행동이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가엽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저에게 다시 올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녀를 위해 가족까지 포기하고 그녀와 힘든생활을 하였고,온갖고생도 참았는데...

이제와 변심해버린 그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죽일만큼 그녀가 미웠습니다.

증오심도 많았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그녀가 저 아닌 다른남자와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저는 여기서 깨끗하게 포기하고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연애할때 다짐도 많이 했습니다.

 

"절대 헤어지기없기"   "죽으면 같이죽기" "섹스는 나하고만하기"

 

연애할때는 무슨거짓말을 못합니까?

하지만 저는 이렇게 살아왔습니다.적어도 그녀에게 의심될만한 행동은 한적 없습니다.

그녀에게 전화도하고 문자도 보내보았지만 그냥 조용히 꺼지랍니다...

이것이 자기자신을 도와주라는것입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오해는 다름아닌 저의 선배가 중간에서 세치혀로 그녀에게 저의 흉을

보았습니다.없는말을 만들어......

제가 이여자,저여자 만나고 다니고 사기꾼이라는 식으로 매도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녀도 모든것이 밝혀져 아니라는것을 압니다.

그리고 저에게 미안해합니다.하지만 그녀 성격상 쉽게 사과도 못하고 이미엎질러진물

자신은 망가져 있으니 오지 못하는거겠죠.

그녀의 혈액형은 AB형입니다. 저는 AB형혈액형을 가진여자가 무섭습니다.

저도 그녀를 잊고자 노력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저도 그녀처럼 못난복수심에 여자를 만나보았고 관계까지 가져보았지만

아무런 기분도 들지 않더군요. 남자분들은 저의 말을 이해못하실겁니다.

그래도 발기되면 흥분하기 나름인데 왜 기분이 들지 않을까?...

온통 그녀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내 인생을 다가져간 그녀 때문에 삶에 재미도 없습니다.

친구는 복수심으로 살아가보라고 하지만 복수심은 커녕 슬퍼지기만하고 비참해지기만 할뿐입니다.

저는 모든것을 정리하였고 어리석게도 여자하나 때문에 죽음이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길만이 제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행복이 저에게는 죽음입니다.교도소에서 몇번 자살시도도 하였으나 모두 미수에 그쳤고

비참해지기만 했습니다.

오늘은 명동거리에 나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수많은 직장인들 틈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단돈100원,500원 아끼고자 발버둥치고 식당골라다니는 직장인,식사후에는 커피가서비스로 나오는것

곳을 찾아 다니고 밥한톨이 아까워 싹싹비워먹는 그모습은 제게 아름다웠습니다.

지금까지 돈의 소중함도 모르고 500원은 돈으로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어리석은 삶을 살았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모릅니다.

고생은 모르고 살았기에 더 더욱 그랬습니다.

그사이틈에 끼어 밥을 먹는 저는 부끄러워 서둘러 식사를 끝내고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돈이면 다된다는 어리석음을 갖고 살아왔던저이고 이런 저는 그녀를 만나면서

그녀의 알뜸함에 숨막힐때도 많았는데.......

그녀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사랑의 중요함을 배우고 느꼈습니다만

결국 저는 이렇게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남자가되어서 여자하나 때문에 자살을 결심하다니...

우스워보일지 모르나 제가 시작한사랑은   올인이였습니다.모든것을 다주고 잏어도 아깝지

않을것이라는 후회감없이 시작했었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소용이 있겠습니까?

저는 그녀잊고 살아갈 자신도 없고 저의 형이 있고 부모님이 계시는 하늘나라로 갈것입니다.

제인생에 있어 최고의 실수는 그녀를 만난것이였고 최선의 선택은 죽는것입니다.

28살에 사랑을 알게되었고 초등학교선생님을 짝사랑하던 그런 유치한사랑 다음으로 그녀를 사랑하였고

내겐 첫사랑이였습니다.31살에 죽는다는것이 억울하기도 하지만 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이 바보같은 사랑은 하지 마십시오.

상처도 크고 살아가기 힘이듭니다.

최고의 남자가 되기위해서 갖아야하는 3M지 아십니까?

money   mood   manner 

저는 이세가지를 갖추기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남자는 입이 즐거워야하고 여자는 귀가 즐거워야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모두 그녀를 통해 느낀것들입니다.

어느 한여자를 다시 만나 사랑한다하여도 그녀에게 해준만큼 해줄 수 없다면 그것은 새로운여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죄입니다.

저에게 사랑은 다시 없습니다. 저의 선택은 변함없습니다.

그녀를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 제가 못나서 벌어진 일이기에 누구를 원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  내탓이다라고 생각하니 속이 후련합니다.

저는 이글을 쓰고 아버지묘를 찾을 것입니다.그런 후 아버지곁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지옥에 갈지라도 제가 선택한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 모진인생...

지금까지 어리석음만 느끼고 갑니다.

여러분...

혹시 저처럼 괴로워하는분 계신가요? 다른여자 만나 행복할 자신있다면 죽는다는 생각버리세요.

저는 그러할 수 없기에... 혼자 살아간다는것...그녀가 다른남자 품에 있다는 현실이 싫어,

죽음을 택하는것입니다.

죽는마당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오로지 한가지입니다.

저처럼 바보같은 사랑 하지말라는 당부입니다.

그리고 혈액형AB형을 가진여자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AB혈액형을 가진여자분들을 모두 욕되게 하는 글은 아닙니다.

저의어머니도 AB형 그녀도 AB형 저는 AB형혈액형가진여자라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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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글이 많은 남자분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네이트사이트를 사랑했던

이용자로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하늘나라에서 그녀를 내려다볼것입니다.

과연 그녀가 어떻게 살아갈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우리는 서로가 피해자이기전에 가해자이기도 합니다.

그녀만 못됐고 나는 잘났다는 취지도 아닙니다. 검증안된 여자를 만나 힘들어하였던 지난2년...

제겐 고통이였습니다. 그녀와 나눈 사랑,결국엔 진실된사랑이 아니라 죽음으로 가는 길목이였던

것입니다. 여자는 요물이라는 어른들의 말...틀린것 하나도 없습니다.

겉으론 그녀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도 속으론 망가지길 바라는 저의 속내...

이것이 저의 추함임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배려였습니다. 배려가 없으면 사랑도 없습니다.

내 여자 앞에서 잘난척,있는척하는것만이 그녀를 위하고 즐겁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때론 진솔함에 여자들은 매력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킹카,퀸카를 찾아 사냥하는 어리석은 남자,여자들에게 한마디합니다.

조건을 보고 사람을 좋아하게되면 그상대방의 조건이 조금씩 사라질때 사랑도 멀어져가는것입니다.

발리에서 생긴일 OST중 My Love노래와 이기찬의 그대없이 난 아무것도 아니다 두노래가

 저의 심정을 대변하는것 같습니다.

어리석게 살다가는 이못난 저를 부모님께서 반갑게 받아주실지 걱정이 앞서는군요.

저같이 어리석은 삶 사는분 없길 바라며

끝으로 이글을 통해 저로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손해를 당한분들에게 백번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갈음합니다.

 

 

 

 

이런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되는분들은 

진정한사랑을 하고 계신분들이라

생각됩니다.그사랑 오래도록 간진하십시오.

그리고 아울러 불륜은 사랑이 아님을

다시한번 외칩니다.그녀는 불륜도

사랑임을 착각하는데 불륜은

가정파괴범과 다를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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