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긴글이였는데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래도 썼지만 재탕,재재탕 해서 올린글입니다.
예전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리플들 달아놔서 해답을 얻을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이 제가 원하던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원한다는게 무조건 선플을 말하는것이 아님)
읽어보니깐 제가 잘못이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친구놈이 잘못이다 라고
하신분도 계시고 모두 잘못이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그리고 글쓴이ㅈㅅ = 제주소심소년 님 두분이 동일인물이죠!
아! 이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도 시원시원하신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왠지 친해지고 싶다는;;;;;;;;;;;
리플 달아주신 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똑같은 글 또 올려서 죄송했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참고 할게요
제 글에 리플 달아주신분들 모두 정말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선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악플 달아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말도 안되는 악플, 내용과 관계없는 말도 안되는 악플 다시는분들은 엿드세요
며칠전에 썼던 글인데
제가 친구들 이름을 여기다 직접 쓰기 뭐해서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해 친구A,친구B 뭐 이런식으로 썻었는데
저는 정말 누구 말이 맞는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린것이였는데
그 글에 대한 리플은 한두개밖에 없고 A,B,C 뭐 교집합이냐?
이런 어이없는 리플들만 올라왔더라구요.
이곳에 글 쓰면 진심어린 충고글도 올라오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말 누구보다 명쾌하게 답변 올려주시는 분도 계시고
글과 상관없이 재치있는 글로 웃음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충고가 아니라 개념없는 단순 악플러도 계시고 뭐 그런거 다 알고는 있었는데
글 써놓고 리플 볼려고 들어왔는데 교집합? 이건 뭐.... 웃기지도 않고...
아뭏든 이번엔 개념글들이 좀 리플로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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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톡을 즐겨보는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얼마전 친구 생일이였습니다
선물을 사주고 싶었는데
원래 돈도 별로 없지만... 학생이고 용돈도 타쓰는 입장이다보니...돈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는분의 소개로 중학생 2명을 과외하고 있는데 과외비가 아직안나와서 ㅜㅜ)
암튼 그날따라 또 돈이 정말 없어서
생일인 친구가 전화로 나오라는거 몸이 좀 안좋다고
미안하다고 못나갈거 같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한 20분 정도 지난뒤 다시 생일인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애들도 별로 안모여서 그냥 밥이나 간단히 한끼 먹고 헤어질껀데
진짜 정 안되겠으면 어쩔수 없지만 웬만하면 나오라는 전화였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알았다고 하고는
있는 비상금 다 털어봤더니 만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휴.... 서러워라...ㅜㅜ)
비상금 들고 그래도 제 딴에는 친구한테 선물해주고 싶어서
평소 제가 읽던 책을 하나 들고 갔습니다
내용면에서도 그렇고 여러모로 괜찮은 책이였고 보관상태 역시 A급이였습니다.
단 저는 책을 볼때 중요한 부분은 나중에도 보기 쉽게 할려고 밑줄을 그어놔서
책에 중간중간 빨간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친구 만나서 책 주면서
"이거 내가 새로산게 아니고 내가 보던거야 선물 새로 사주고 싶었는데...
알잖아 우리집 가난한거.. 돈이 없어서...
대신 내가 나중에 과외비도 받고 돈 많이 벌게 되면 그땐 좋은거 사줄게"
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어쨌든 밥 안먹고 술 마시기로 해서 다들 술 마시러 갔습니다
잼있게 술 마시고 돈 걷어서 술값 낼려고 했더니
생일인 친구가 자기 생일 이니깐 자기가 계산한다며 계산하더군요
술먹고 나왔는데 몇명은 집에 가고 남은 몇명중
또 다른 친구가 2차로 자기네 집에 가서 술 먹자고 해서
결국 돈 조금씩 보태서 술이랑 안주사서 그 친구네 집에 갔습니다
그리곤 기분좋게 술먹고 헤어졌습니다
며칠후 친구를 만났습니다-(바로 위에 쓴 자기네 집에서 술먹자고 했던 친구)
친구- "야 00 책 잼있더라?"
나 - "엇! 너도 그책 봤어? 괜찮지?"
친구- "응 개가(생일이였던 친구), 니가 준 선물 우리집에 놓고 갔길래 심심해서 봤어"
(아.. 그래도 제가 준 선물인데.... 좀 섭섭하더라구요 그래도 돈 없어도 선물주고 싶어서 준건데...)
나 - "아 그랬구나 (생일이였떤 친구)가 달란말 안하디? "
친구 - "아 자기네집 근쳐 올일 있을때 가져다 달라고 전화 왔었는데
개네집 근쳐 갈일이 없어서... 아직 안주고 있었는데 근데 우리집 이사했잖아
이사하며서 잊어 먹은거 같애 ㅜㅜ 너한테 미안해서 어뜩하냐?"
나- "잊어 먹었어? 이런..
아니야 니가 왜 미안해 선물받아 놓고도 달랑 한번 달라고 말하고는
그 뒤로 신경도 안쓴 그놈이 잘못이지"
이렇게 친구와는 대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며칠뒤 친구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이해하기 쉽게 친구1,친구2,친구3 이렇게 쓸께요 이런걸로 뭐
말도 안되는 테클좀 걸지 말아주세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제가 쓰기 편하고
읽는 사람도 편하게 하려고 하다보니깐 이 방법밖엔 없는것 같네요. 이해해주세요)
저와 생일이였던 친구 그리고 또 다른 친구2명 이렇게 넷이 마셨습니다
(여기서 생일이였던 친구를 친구1로 나머지 두 친구를 친구2, 친구3 이라고 할게요.)
저는 원래 성격상 담아두고 이런 성격이 못되서
그냥 기분 나빴던거는 나빴다고 말하고 푸는 성격이라서
제가 생일이였던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나 - " 야 그래도 내가 준 선물인데 챙겼어야 정상 아니냐? 깜빡하고 못챙기고
술먹다 개네집에 놓고 왔으면 달라고 전화하고 개가 니네집 근쳐 갈일 없었다면
니꺼 니깐 니가 찾으러 개네 집 근쳐에 가야 되는거 아니냐?
친구1(생일이였던 친구) -
"개한테 달라고 말 했어 근데 그자식이 우리집 근쳐에 올일없어서 안주다가
이사하면서 잊어먹었데"
나 - " 알어 나도 개한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기분 나쁘더라 만약 내가 선물한게 명품 지갑이였다면
과연 니가 그렇게 달랑 한번 달라고 말하고 개가 안주고 있으면 니가 그냥 넘어갔을까?
다음날이라도 개네집 찾아가서 달라고 했을껄?"
그때 갑자기 같이 술먹고 있던 친구2 가 중간에 저한테 말하더군요
친구2 - " 야! 그건 아니지 니가 얘(친구1) 한테
선물을 줬다면 그래서 니손을 떠났다면 그걸로 끝이지
얘가 삶아먹던 구워먹던 버리던 그건 선물받은 사람 마음 아니야?"
그러자 친구3 이 친구2에게 말하더군요
친구3 - " 야~ 아니지! 그래 니 말대로 선물 받은건 애(친구1) 니깐 그걸 버리던 삶아먹던
구워먹던 그건 애 맘인데 그걸 선물준 사람 모르게 해야 정상 아냐?
쉬운말로 니가 누구한테 선물을 했는데 그 사람이 맘에 안든다고 니가 보는 앞에서
버려봐 그럼 그때도 니 손을 떠난 선물이니깐 그 사람이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 이거야?
최소한 친구1 이 선물을 받았다면 선물해준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받을려고
노력을 했어야 했고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받았다 치더라도
선물해준 사람에게 전화해서 이차저차해서 잊어먹었다 미안하다 이 말이라도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게 명품 지갑이였다면 그렇게 냅뒀을까?"
이러면서 좀 논쟁이 붉어지는거 같길래
나 - "그래 그냥 내 기분이 좀 그랬다고. 어쨌던 분위기 이상해 진다 이 이야긴 이제 넘어가자!"
제가 이렇게 말하곤 이야기를 끝내버렸습니다.
솔직히 헤어지면서 생일이였던 녀석이 미안하단 말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친구2의 말처럼 제 손을떠난 선물이니 제가 신경쓸 필요가 없나요?
아님 친구3의 말처럼 생일이였던 친구가 잘못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