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1
英 "커피 해롭다는 편견을 버려라"
영국 커피 사업체들이 대중적 음료수인 커피의 효과에 대해 사람들이 혼돈하는 점들을 바로잡기 위한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영국 민영방송인 iTV 보도를 인용, 유럽동포 신문 유로저널이 전했다.
영국 커피 제조업체들을 대표하는 영국커피협회 (British Coffee Association , 이하 BCA)는 커피가 건강에 좋은 점들을 사람들에게 잘 인지시키고자 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CA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당한 커피 섭취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알고 보면 장점 많다" 주장
이 단체가 주장하는 커피의 장점은 커피는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커피에는 산화방지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등이다.
BCA가 영국인 1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참가자들의 65%가 커피는 경각심과 집중력을 높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는 커피가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산화방지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BCA는 "이 결과는 약 3500만의 영국인들이 커피가 제공하는 장점을 모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는 또한 커피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를 둘러싼 몇가지 사회적인 통념도 보여주고 있다.
10명 중 1명은 커피가 몸에서 수분을 앗아간다, 즉 이뇨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CA는 "커피를 적당히 섭취하면 물과 다름없이 일일 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커피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은 편견"
62%의 설문 참가자가 믿고 있듯이, 커피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영양 학자인 사라 셴커 박사는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종종 잘못된 습관으로 보여지고 자동적으로 사람들은 커피를 즐기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곤 하죠. 그러나 사실 하루에 4~5잔 정도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로운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균형적인 다이어트의일환으로 건강에 오히려 이로울 수도 있죠. 다른 식물들에서 나오는 음식처럼 커피도 다른 분자를 손상시키고 노화에 관계하는 활성산소(Free Radicals)에 의한 해를 방지하고, 다른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