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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도 없이 결제 받으러..

병아리눈물 |2007.08.22 12:14
조회 278 |추천 0

화욜만 되면 변함 없는 콜...역시나 2시 30분...

어거지로 일어나서 대충 씻고 옷 갈아 입고 시곌 보니 3시7분...

지난 주 보단 4분이나 빠르다..

창문을 열고 시원한 새벽바람을 맞으며 대표이사님과의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도착 시간은 4시 14분...30분 정도 여유가 있다

차속에서 꾸부정하니 눈 좀 붙여본다

잠깐 잠든 것 같은데 눈을 뜨니 37분...

옷 매무새를 고치고 머리도 손으로 대충 다듬어 본다

57분 도착하셨다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로 들어선다

한주간의 주요업무를 보고하고...지시사항을 메모하고...

이제 서류에 결제만 받으면 된다

언뜻 시계를 보니 벌써 시간은 훌쩍 달음질쳐 6시가 다가온다

피곤하다..매주 수요일마다  새벽잠을 설치며...이 고생이니..

얼른 돌아가 한 숨 쉬고 싶다

가방을 열고 서류를 꺼내려니....아뿔사...

없다.. 이리저리 뒤져도 보이지 않는다..이런 낭패가...더구나 대표이사님 면전에서...

결제 서류들을 책상서랍에 두고 그냥 오다니...

젊은 놈이 벌써부터 정신을 놓고 다닌다고 불호령...

쥐구멍이라도 있음 들어가고 싶다..

얼굴은 시뻘개지고 땀은 삐질삐질...마냥 뒤통수만 긁적이다 핀잔만 들었다

토욜 서울로 서류가지고 오라 하신다...그래도 다행이다.이 정도로 끝내시다니..

다른 때 같으면 엄청 깨지는데....

 

요즘들어 자주 깜박거리는데 벌써 치매현상인가...

울 직원들 2층에 방 하나 비울테니 방 옮기라는데...흘려 들을수만은 없는거 같다

몸은 피곤하고 맴은 심란하구...느느니 주름살이요 나오느니 한숨 뿐이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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