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얘기하면 얼마 안되는 대인관께 끊길까봐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두달전 일이었습니다.
후배놈이 군대간다고 술 사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군대에서 2년동안 고생한걸 생각하니깐 후배놈이 불쌍해지던군요..
부랴부랴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쫌 늦은시간에 후배를 만났는데 옆에 천사 같은 그녀가 있더군요..
누구냐구 물으니깐 그냥 친구라고 두번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본순간 첫눈에 뿅~간다는 말이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두세시간이 흐르고 그녀가 집에들어가야한다는 말에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그 후부터 항상 그녀 생각에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몃일이 지나고 후배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와 교제중이라고..순간 놀란마음에 한동안 코마상태였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후배놈이랑 그녀가 잘되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한달하고 보름이 지나고 후배놈이 군대를 가게되었습니다..
군대갈놈이 여자를 왜만드나..그녀를 가지고 노는거 같았습니다..어차피 군대가니깐..
저두 군대가기전에 이러저런 사람 많이 만나려고 했던 생각이 드네요..
후배놈이 군대간지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제 마음이 너무나 아픔니다..
후배를 위해서 이러면 안되는데 제 마음이 제 맘대로 되질 않습니다..
저두 군대가서 힘들고 가슴 아픈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런 생각한다는것.. 제가 쓰레기 같고 강아지세끼 인거 같습니다..
이제 군입대한 남자친구 기다리는 그녀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제게 기대려고 하는거 같구..
누가 뭐라 안하면..힘들어 하는 그녀.. 좋은일만 가득하게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부터가 정리하는게 후배놈이랑 그녀를 위한 일이겠죠??
이글을 읽으신분들의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