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남친 집 근처라 가끔 점심 먹으러 남친집에 가거든요
남친은 출근하고 빈집에 혼자 가서 점심을 시켜 먹는데
음식 메뉴판을 찾으려 서랍을 열어보니
콘돔이 있더라구요
한개는 썼는지 빈 포장만 있고
나머지는 그대로 있구요...
문제는 이 콘돔을 저랑 사용한게 아니란게...!!문제죠..ㅠㅠ
꾹 꾹 참고 있다가 퇴근후에 오빠한테 말했어요
집에 콘돔있던데 어떻게 된거냐고...
그랬더니
자신도 모른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칭구한테 막 전화를 하는거에요
네가 내 집에 와서 다른 여자랑 자고 콘돔 썼냐?
그러면서 몇마디 하더니 여자칭구 너 떄문에 오해했잖아~
라고 말하더라구요..
내 앞에서 직접 확인시켜줄려고 칭구한테 전화 하긴 했지만..
왠지 찝찝한 예감이 드는게..ㅠㅜ
남친이 설마..그럴리 없겠죠?
악플은 삼가해주시구요
제3자의 입장에서 이성적으로 진지하게 판단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