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맘 내키는대로 시간, 일정 정하지 않고
배낭 하나 둘러매고 내 마음대로 돌아 다녔는데
요즘엔 여러 사정상 오래 다닐수 없어서 그저 당일코스만 찾게 되네요
내키면 마음대로 나돌아 다니던 때가 제법 그리워요~~~~ T^T
1. 남양주 축령산 순환코스
- 고도분석
1인당 입장료는 2,000원이다.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좌측 위에 보이는 주차장에 파킹을 한다.

드디어 출발을 하긴 하는데.. 초반부터 뭐 생각할 겨를도 없다
바로 아스팔트 빡 업힐이 기다리고 있고..
그저 위를 향해 열심히 오르는 수 밖에 없다.
주차장에서 반대편으로 탄력받아 오르면 왼쪽으로 계속 위로 오를 수 있는 아스팔트가 펼쳐져 있다.
구불렁 거리며 오르다 보면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감도와 안내문이 눈에 들어온다.
조감도 앞에서 왼쪽으로 오른다. 조금만 오르면 앞에 주차장이 보이고 임도 바리케이트가 나타난다. 바리케이트를 지나 계속 진행한다.
초반 콘크리트 업힐이 만만치 않다.
전망대 근처에 거의 도달하여 오르다 보면 삼거리가 하나더 나온다. 망설이지 말고 우측으로 올라야 한다.
험난한 콘크리트 빡 업힐을 거의 끝내고 전망대에 도달한다.
전망대에서 모두 잠쉬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간다.
자 드디어 C3에 도착한다. 오늘의 순환코스는 여기서 잠시 행현리로 향하고 서리산 잣나무 임도를 지나가게 된다. 좌회전을 하여 내려간다.
헌데 잣나무 임도에 들어서면 도로 상태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아까 보다 더욱 극심한 진흙밭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여기는 울창한 잣나무 숲으로 인해 습하고 물이 많은 지역인지라
도로가 온통 물이 고여 있다. 잔차 타이어에 진흙이 한웅큼씩 묻어나온다.
일반적인 평지도 페달돌리기가 만만치 않다.
아침고요 수목원까지는 초입은 완만하다 점점 로드 업힐이 가파르다.
숨고르기 잘해서 올라야 한다.
임도에서 못느끼던 황사먼지가 로드에서는 왠지 목에 걸리는 느낌이다.
다시 축령산 순환임도에 들어서기 전에 물보충과 이온음료 충분히 준비해서 간다.
드디어 다시 축령산 임도와 만나게 되는 곳(C10)이다.
오늘의 클라이막스 멀리 보이는 능선까지 오르고 나면 끝이다.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원점회귀 주차장으로 마지막 딴힐을 시원하게 하고 오늘의 라이딩이 끝난다.
축령산은 전반부의 고역스런 구간들과 달리 후반부는 말그대로 곳곳이 천국같은 라이딩이었다
건조한 날에 다시한번 찾아봐야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