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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중 정체불명 거대한비행물체 습격사건...

조용찬 |2007.08.29 21:52
조회 563 |추천 0

왠지 어제는 가볍게 돌자는 생각에

 

바가지와 해녀복을 뒤로하고 반딧불만

 

챙긴채 열쇠를 풀었다...

 

전날 광낸 탓에 집앞 가로등불에 조명빨

 

제대루 받으며 유유히 한강진입에 성공...

 

장딴지가 땡긴 탓에 가볍운 맘으루 패달을

 

밟다 꽤 무서운 속도로 나를 추격하던

초딩이 급기야는 역전해버리는 용서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놈에 승부욕!! 이것이 내 24년 인생을

망치지 않았던가?

그톡록 원하고 갈망하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체 필자는 땡기는 장딴지를 뒤로하고

 

밝아대기 시작했다....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역전이다...신났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바람을 가르던 중간 정체불명의 비행물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뽀다구 나는 반딧불이 녀석은 신기하였는지

 

순식간에 믿지못할 녀석의 곡예비행이 시작되었다..

 

짧은순간...아차 하는 순간 나에 마빡에 충돌할꺼 같던

 

정체불명에 비행체가 그 짧은 순간 내 목덜미 옷속으로

 

들어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정말 순간 띠용~~~ 이였다...

v브레이크는 굉음을 내며 아스팔트에 자국을 남긴채

정지하였고......난 자전거를 집어던지며

 

웃통을 벗기 시작하였다....

 

아........이 얼마나 쪽팔린 순간인가???

 

조깅족과 인라인족들의 웃음바다는 둘째치고

 

순간 찌릿찌릿한 고통이 오른쪽 겨드랑이 살을

파고들었다...

 

할로긴 램프는 빤짝빤짝!! 배튀어나온 24살 청년은

웃통벗고 덩실덩실...

 

쪽팔림은 순간이다...란 생각은 갓20대 넘어서

 

깨닫은지가 4년이 지났지만 정말 이 쪽팔림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지나가던 정겨운 아저씨가...물린자국을 보더니

"아니 뭔 오밤에 말벌이여???"

 

이 한마디를 남긴체 만신창이가 된 내 어깨를

한번 툭 쳐주시곤 사라지셨다...

 

말벌?? 훗....난 봤다...그건...쌩판 첨 본

괴 비행체였다...나두 벌 볼줄 안다....!!!!!!

 

분명 벌은 아니였다...

 

충돌직전 난 분명 보았다...

 

아무두 믿지 않을것이다....그건...어마어마한

 

똥파리였다...정말 믿지들 못할것이다...

 

세상에 파리가 사람을 물줄이야...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에 파리였다....

 

크기에 원타치 맞고...똥파리가 사람을 물었단

 

자체에 난 투타치를 맞았다...

 

고통이 심하여 사랑하는 엄마와 상의 끝에

 

병원가서 주사를 맞았지만 강동성심병원

 

응급실 피부과 주치의 박모모씨 또한 똥파리라는

 

나에 강한 집착성 발언을 믿지 못하였다...

 

가끔 쇠파리란 어이없는 녀석에게 물리는 사람이

있단 보고가 있다곤 하지만 주치의는 내말을

철저히 안믿었다...

 

여러분들이라도 내말을 믿어주시길.....

 

그건 분명 똥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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