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있습니까?> 보셨나요?
여자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생활형 대사에 환호하며 영화가 재밌었다는 반응인데,
남자들은 이게 뭐야, 속았네 등의 낭패감을 갖는다는 반응입니다.
남자들이 이렇게 아쉬워하는 진짜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여배우의 노출연기 때문이지요.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되는 이유는
영화제작사에서 영화개봉전에 '파격적인 배드신'이란 등등의 제목으로
각종 기사와 TV, 인터넷 광고등을 하고 다녔습니다.
영화제작사측은 배우의 노출은 곧 관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유명배우의 노출은 아무래도 관객수를 늘리는데 밀접한 관련을 갖고있기 때문이지요
관객은 내용전개에 필요한 적절한 노출신을 원하는데
영화사측은 배우의 노출은 곧바로 수입으로 연결되니 이런 풍토가 생긴것 같습니다.
예고편도 노출신과 배드신을 위주로 제작되어지는것 같고,
또 필요없는 노출신도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영화 전개를 흐린다고 생각되네요
몇년 전만 해도 여배우의 노출을 놓고 촬영장에서 옥신각신하는 일이 다반사였지요
그러나 요즘은 배우와 관객 모두 노출 연기에 관대해지고 있는 풍토,
그럼에도 소모적인 신경전을 우려해 아예 가슴노출을 약속하는 계약서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것이 영화내용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의미가 변질되어 마케팅의 한 전략으로
관객을 늘려 수입을 벌고자하는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작품성을 위한 노출은 좋지만,
영화수입의 목적을 위한 노출은 보기 안좋다는 얘기지요.
앞으로는 노출을 선호하는 영화는 No!
더욱 좋은 작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으로 큰 발전을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