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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음이 가지 않나요 ㅠㅠ

버거소녀 |2003.06.23 10:48
조회 1,247 |추천 0

제 남자친구랑 전 만난지 1년 2개월 사실 나의 남친은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어떤 여자랑 혼인신고까지 하고 동거 1년하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처음엔 몰랐었죠 이젠 모든걸 이해하고 사귀려고 하는데 하지만 가면 갈수록 믿음이 없어지고 뭔가를 속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사실 같은과 씨씨거든요 이제 2학년이라 한학기 밖에 남지 않았고 내년이면 결혼까지 생가하고 있는데 ... 둘다 결혼적령기 전 27살, 오빠30살

제일 고민은 오빠가 돈을 모아둔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빚이 좀 있어요 그래서 월급에서 매달 갚아나가고 있어요 결혼할려고 해도 돈도 없고 빚갚기도 힘들고...

그리고 어제 저랑 오빠랑 싸웠거든요 그래서 제가 안피우는 담배를 오빠앞에서 두대 폈죠 그러니깐..

처음엔 자는척하던데 갑자기 일어나서 저의 머리를 치면서 담배를 치워버리더라구요

사실 전 예전에는 담배를 피우진 않았지만 오빠를 만나면서 몇번 핀적있어요 넘 속상해서요

걱정이 되는게 오빠가 저한테 폭력을 행사할지 몰랐거든요 평소에도 화가 나면 차안에서 물건을 던지곤

했죠 오빠한테 맞은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살면서 맞고 사는 많다고 하던데... 전 그렇게 살고 싶진 않거든요 저한테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런일 없을꺼라고 하던데...

정말 오빠가 그런사람이 되는건 아니겠죠  이오빠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그리고 몇일전 학교회식때 전 저녁만 먹고 왔어요 평소엔 노래방까지 가서 학교친구들이랑 분위기를 맞추는데 그땐 제가 몸이 넘 안좋아서 먼저간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전 믿고 갔죠 그런데 그다음날 술먹고 바로 회사 갔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알고보니 학교오빠랑, 사귀는 오빠랑 둘이서 단란주점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결재금액이 50만원 오빠가 말하기는 2차까지 가지는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 전 단란주점에서 50만원이면 2차까지 갔을꺼라 생각하거든요...하지만 절대 자기는 아니라고 술만먹고 바로 회사에서 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믿을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아요

모든여건이 안좋은 지만 오빠를 믿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때까지 사귀고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믿음도 그렇고 날 사랑하는지도 의심만 생기구요

모든게 정리가 안되요 오빠는 넘 엉망으로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서 물론 열심히 일은 하지만..

어떻게 이사람을 믿고 평생을 같이 할지 고민이 많아요

저희 집에서는 오빠가 동거한거 몰라요 저혼자만 알고

여러분 제이야기가 두서없이 애기해서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저보다 경험있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넘 힘들고 슬퍼요

헤어 지고 쉽지만.. 사랑해서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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