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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요래요래~ |2007.08.31 17:31
조회 1,399 |추천 0

안녕하세요..저는 결혼 2년4개월차 주부입니다.

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요

너무 힘이듭니다.

작년 이맘때...

어느날부터 제가 미운털이 박히기 시작했죠.. (시어머니한테)

시어머니랑은 물론 성격도 너무 안맞습니다.

작년에 이러시더군요..보고배운거 없는거

애기 놔두고 나가라..(그때 울 딸 8개월이였습니다.)

헉..전 너무도 충격이였죠

맨날 눈물로 지세다 그때부터 신랑이랑 자주 다퉜었죠..

힘든 제 맘 달래주기는 커녕 너 알아서 하라길래

짐을 싸서 나왔습니다.

법원가서 이혼서류도 다찍고요

그러고 한달뒤

법원가는날이였습니다. 애아빠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애가 불쌍하지도 않냐면서

다시 살아보자고요

시어머니도 자기가 잘 설득하겠다고요.

그래서 우리집이랑 시댁쪽에 다시 잘 살아보겠다고

하고 살고 있는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마음 편할날이 없었습니다.

애 아빠만 없으면

"내가 잘못해서 니가 나간거냐? 니그 엄마랑 니랑 잘못해서 나간거니..'

"그생각만 하면 내가 아직도 치가 떨리고

싸가지없는 니기엄마..믿을수도 없다'이렇게 말해요..

처음에는 너무 견디지 못할만큼 힘들더라고요

제가 이혼한다니까 저희엄마

이제까지 저 믿어주신 분입니다.

제가 시어머니때문에 힘들다고 (시어머니가) 나가라고했다는데 어느 친정엄마가 좋아하겠습니까.

엄마도 화가나셔서 제가 사가지고 간

가전제품이며 모든거 다 빼왔습니다.

이삿짐 차까지 불러서요..

그걸 미끼로 애 아빠만 없으면 죽일려고 드는것입니다.

싸가지 없는 엄마밑에서

멀 배웠겠냐면서요

그리고 지금 제 뱃속에는 둘째가 임신중입니다.

 

시어머니한테 둘째 가졌다고 하면

좋아하시고 그런마음이 없어질꺼 같았는데요

사건은 어제...

애 아빠 없으니까 또 볶더군요

둘째 낳고 너는  바로 직장다니라고

젊은애가 집에서 놀면 머하냐고

애기 하나 더 낳아서 정들면 못쓴다고

또 나갈라면 지금 나가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애아빤 자기 엄마 말은 한쪽귀로 듣고 흐르랍니다.

어떻게 그렇게 됩니까?

정말 힘이 듭니다

하루종일 물 한모금 못먹었습니다.

 

 솔직히 신랑과는 문제없습니다

단지 시어머니때문에 무척 힘이듭니다

이혼하고 싶은데

제 딸아이 못보고는 살수 없습니다.

어쩌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절대 나가서 살수 없답니다

아들하나

자기가 같이 안살고는 어떻게 될거같답니다.

자기가 아들은 꼭 지켜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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