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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깍아내리는 여친..어떻게 해야하나요..

연하남. |2007.09.01 01:53
조회 1,380 |추천 0

여자친구27살 직장인.

저는 25살 취업준비중인 대학생.    이제 곧 1년이 코앞인 커플입니다.

 

평소 여자친구는 애정표현에 매우 인색한 편이고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말 한 3개월이상은 안들어본것 같네요;;) 

 

그 외에도 남자친구인 저를 1년이 가까이 되도록 치켜세워주지는 못할 망정

항상 뭉게트립니다.

(예를들자면,, "우리 남자친구는 왜이렇게 못생겼어" " 우리자기는 키가 왤케 작아"

"아우~ 저 튀어나온 엉덩이 하고는 "  등등 1년이 다되갈수록 점점 더 문장구사력이 세져만갑니다.)

 

연애초반에는 당연히 오냐오냐 다 받아드려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무리 빈말이래도 장난이라도 멋있다는 말 한번 들어본적없고

애정스러운 말 한마디도 듣기 어려워서

오히려 "나 보고싶지?"같은 식으로 묻는 제가 참 비굴합니다...휴우~~~

가끔식은 이렇게 말했다가는 퇴근길 피곤에 지친 여친이 되려 짜증을 냅니다.

(그때 저는 말을 못해줄 망정 되려 화를 내다니;;;; 하고 싸우게 되구요.)

 

어찌보면 제가 더 강요를 해서 싸움으로 번지지만 강요마저 안하면 전혀 미동도 없는 그녀이기에

참으로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런게 고민이 될줄이야...정말 몰랐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1주년을 앞두고 다투는 횟수가 많아졌어요.

 

대화요??? 제가 이런거 꿍하고 있으면 안되는거 알기에 자꾸 언급을하지만.

연상연하 라 그런지 몰라도

또 무슨 불만이야? 또 찡얼거릴려고?? 등등 정말 듣다가 부화가 치밀정도입니다만...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여자라....말 한마디에 기분상할까...

항상 신경쓰고 조심하는 저인데

그녀는 뭔가 저를 막대한다는 느낌??? 표현이 좀 그런가...

 

여튼 그녀의 말 한마디에 항상 또 한발자국 뒤 물러나 웃고있는 제 모습이 바보같기만 합니다.

 

항상 전 이레저레 신경쓰이고

여자친구는 보면 매사 속편해보입니다.

 

그녀가 진정 저를 사랑하는 걸까요??? 제가 너무 남자답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사랑의 표현의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인걸까요????  고민이네요...

 

좋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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