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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뼈빠지게 돈 벌어서 시집 살릴 일있나?

큰소리 한마디 |2003.06.23 15:31
조회 1,750 |추천 0

시어머니;  너 돈 안버냐

나: 네..돈 번다고 나가면요.옷 사입고...제 모양새 내야 하니까 아무래도..지출이 더 많을거 같으네요

시어머니: 아들 혼자 벌어서 살기 힘들잖냐

나; 없으면 없는대루 살죠

음.....우리 엄마 들으시면 진짜 열받을 일..

남편 위로 딸 셋.....남편 아래로 하나..시집 갔구요..

고이 고이 키워서 없는 시집에 보낸것도 화가 이빠이로 나실텐데...사실은 우리 어머니 반대 안보기 작정으로 하셨어요.

흑흑~~

전 남편 따라서 집을 나왔꾸요..

흑흑~~

저 너무 불효 막심하죠?

예전에 어머니 하시는 말씀 ..꼭 결혼은 막내 한테 해야 한다....17번 선을 봤지만 모두 막내 자리..그런데

오빠는 외아들 무슨 운명인지....가장 울 엄니 싫어 하는 조건..

외아들이 죄는 아니잖아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가 원망 스러웠습니다.

민주화 학생 운동 할때..1986년도에.."  재내들이 4.19를 아는지 모르겠다..그런 의식으로 데모를 해야 하는데..."

하셨던 의식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

그런데..나한테 만큼은 무의식으로 대하시는 어머니..

그래도 우리 엄마를 사랑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딸이죠..

어머니 예전부터 하는말씀

" 넌 사회 생활 할 생각하지말구..자식 교육 잘키우고..남편 뒷바라지 잘하고 ...그래야쥐..가정이 화목하다..니가 출세 하면 얼마나 하냐..니가 번거 멋부리고 함 없을거고...그 시간에 남편 깔끔하게 해서 내 보내고..건강 생각하고 자식 잘 키우면....그게 돈 버는거다.." : 날 키워 주신 어머니 말씀

" 돈 안벌고 멋하냐.. 둘이 살기도 힘든데.." : 남편의 어머니신 시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아......머가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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