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04년!!거슬러 올라갑니다..ㅜ..ㅜ
대학생 시절 아픈 추억이 있었습니다....................
2004년 8월 12일 (잊으려해도 잊어지지 않는 사건...)
아싸.. 오늘 미팅이닷 ㅋㅋㅋ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친구녀석에게 미팅주선약속 전화이닷.이힛)
"엽때여??"
"나다 덩팔이"
"시간잡혔어?"
"오늘저녁 7시에 대학로로 나와랏 킹카 3명나온대~~ 바짝 긴장타라 ㅋㅋ"
"어예~~~ 알았어 좀따 보자.."
그러고 나서 전 준비를 깔쌈하게 하고 설렌 마음으로 대학로로 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어랏 애색뀌들 먼저나와있다니.. 나와 같은 심정인가부다,. ㅋㅋ)
우리는 모여서 설레는 마음으로 담배를 한대씩 피고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구1....)
"야 폭탄 누가 처리할꺼야..!!"
(나)
"오늘 퀸카만 나온다면서"
(친구2..)
"아참 혹시 모르니 폭탄정하기 가위바이보하자.."
결국 가위바위보를 하여 친구1이 당첨이 됐습니다.(어예~~)
오늘 운도 따르는군 ㅋ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말로만 듣던 퀸카이 문쪽에서 우릴 바라보며 들어옵니다..
첫번째 여자..우린 모두 감탄하며..
"앗 인형이닷.. 저렇게 이쁠수가..이잇...
두번째 여자..
"진짜 인가보다... 퀸카 3명 맞나봐..."
정말 떨렸다 .. 우리는 기쁜마음을 감췄다..
세번째 여자...
"....................................................."
정말 할말을 잊었다..
"아닐꺼야.. 에이~~ 설마.. 설...마... 혹...시?......"
맞았다..ㅜ..ㅜ 세명의 여자가 우리앞에 떡하니 앉았다..
생김새를 말하자면 첫번째여자는 단발머리에 미니청치마를 입고왔고..
두번째여자는 컷머리에 딱 내스타일이였다..
세번째여자는 얼굴이 안되는지 자기도 알았는지 용감하게 통통하다못해 뚱뚱한데
미니스커트에 검정색 그물스타킹....웁스..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물스타킹이 제자리를 찾지못하고 갈기갈기 찢어질듯했다..)
나와 친구2는 다행이다는 한숨을 쉬었다 ㅋㅋㅋ 친구1은 울상을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 좋게 수다를 떨며 술한잔하러 자리를 옮겼다..
여기는 포차....
(아놔... 난 소주약한데...큰일이닷)
이를 어째.. 여자들 말술이였다.. 한잔채워지면 여자들 어김없이 마셔...!! 외쳤다..
먹고 따르고 먹고 따르고..하기 소주 14병째..더이상 못마시겠다..
몸속에선 그분들이 나오고 싶다고 외쳐됐다..자존심에 참고 마셨다..
세번째 여자가 나를 자꾸 잔을 채워주었다.. 그 술이 독이였는지.. 그술잔을 입으로 대는순간..
기...억...이.. 나 ....지 ... 않...아...(쓰러진것이였다..)
나를 누가 부축하고 있었다...어디론가... 누군지 봐야하는데....자꾸 고개가 눈꺼플이....무거워진다..
................................................................."
읔 그분이 나오고 싶다고 신호를... 일어나보니 우리집이 아니였다..내옷은 어디론가 벗어지고 팬티만입고있었다.. 이상황보다 그분을 보내는게 우선이였다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에 그분을 보내드리고 내모습을 보는순간...웁스 여긴 모텔...
그럼 누가...대리고 온것일까.. 머리를 지압하며 침대로 갔다.. 여자가 누워있었다 살짝 이불을 여는순간....으악~~~~~~~~~~~~!!!
그 망사 스타킹이 옷을 벗고 있는게 아닌가... 죽고 싶었다...살고 싶지 않았다..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한다.. 옷가지들을 챙기고 도망처 나와버렸다...친구들이 원망스러웠다...
그뒤로 그물스타킹입은 여자들만 봐도 치가떨리고 그때 그여자가 생각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