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와 저는 동갑입니다.
동갑이긴하나.....
저는 82년생, 제 남친은 빠른 83입니다.
요즘들어 고민이 있는데.
제 남친 얼굴이 정말 동..안 입니다.
26살이긴 하지만.. 직업도 넥타이 메고 양복입는 직업이 아니라,
캐쥬얼한 스타일이기 때문에..같이 다니면 대부분 대학생정도로 봅니다.
얼굴도 동글동글해 나이보다 어린 24살 정도로 보더라구요.
저는 걍 평범합니다. ㅠ ㅠ
더구나 직장에 다녀 정장차림이니..같은 동갑이라 해도 왠지
제가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거 같고.
작년, 제작년까지만 해도 남친 만나오면서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는데
남친일하는 곳에 어린 여자애들이 많습니다.
20살 21살.
요런 어린 애들이 제 남친한테 오빠~오빠 하면서 잘 따르더라구요...-_-^
말로는 자긴 어린애들보단 제가 더 좋다고 하지만
지도 사람이고 남잔데 어린여자 좋겠져..흥
제 남친 또 한다는 소리가..
너 나랑 결혼하는거 (내년에 결혼합니다) 땡 잡은 거라고!!
남친네 집에서 저 내년이면 27이라고 빨리 결혼하랍니다...ㅠ ㅠ
"남자 27이면 금값이지만, 여자 27이면-꺽인거 알지?"
요러면서 약올리는데 아닌게 아니라 정말 짜증나요.
솔직히 여자 26-27살 한창나이 아니에요?
나도 나이많은 30넘는 남자만나면~
귀여워 귀여훠 해주면서 사랑받을꺼라고 막 얘기하지만.
제 남친 콧웃음칩니다..
정말 살면서 내내~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에요.
더구나 여자는 애기하나 낳음 파삭 삮는다는데..
저처럼 동갑이나 연하만나시는 분들.
이런고민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