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담당 공무원과 전화로 쌈을 했다
통화하다가 공무원의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음으로...무시하는것 같아...
순간 엄청 화가 나고 결국은 말다툼이 되고....나중엔 담당 계장이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지만...
사실 지금도 기분은 별로다
읍내에 가는 길에 하천을 바라보니 흙탕물이다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르던데...비가 오니 흙탕물이 되었다
저 하천을 보니 우리 사람의 심성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는 온갖 부유물이 가라 앉아 있지만....자체적으로 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비가 오니 밑에 가라 앉아있던...온갖 더러운 것들이 떠오르고...흙탕물이 된 것처럼...
사람들도
평소에는 자신을 절제하고...자신의 심성을 가담듬고...
스스로 선하게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다가도...
어떤 자극이 가해지면 본연의 더러운 모습이 나타난다
아무리 감추려하고... 착한척...선한척하였지만
한 순간에 나의 본연의 모습...내 심성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