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를 그만두고싶은데,,용기가안나요.

어쩌지, |2007.09.07 12:13
조회 932 |추천 0

안녕하세요.전 이제 직장생활 1년 반정도 된 23살 직장인입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한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월급은 4대보험을 제외하고 102만원정도..설날,5월말일,여름휴가,추석,연말에 보너스 80만원씩 나오구요..8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근무하고..현장이랑 같이 있는 회사라 1~2시간 더 있다마치는일이 허다합니다..현장이 8시 30분이면 저희도 8시 30분이거든요...

주5일제지만 토욜날 전체특근 허다하구요..삼실특근도 자주하는편입니다..5시반까지..특근비2만원..ㅡㅡ;촌이라 교통편 불편하고요 통근버스놓치면 20분에 한대있는 버스타서 30분버스타고 걸어서 오르막길 올라와야하고..병원,슈퍼,은행 등등 가려면 차없이 어림도 없습니다.

 

뭐,,일하는건 크게 어려운것은 없는데..현장이랑 같이 있는 삼실이라..현장 아줌마들 현장사람들 입놀리는게 장난아니구요 ㅡㅡ아침에 늦어서 대리차만 타고와서 같이 자고온다고 소문나는 이상한회사입니다.삼실사람들 크게 괴롭히거나 부딫히는 사람들 없지만..오지랖들이 넓어서 그런가 남의 사생활에 엄청 관심많고..특히 저희부서 부장님;;무슨 자기가 내 아버지 되느냥 이것저것 참견하는데 아주 짜증나죽겠습니다.어휴...

 

대충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참;;전 사내커플인데 그래서 그런가..말들 참 많지만 꿋꿋히 다니고 있구요..남자친구가 아무래도 회사소문떠도는걸 듣고 의심을 좀 마니 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믿어주려고 합니다.ㅡㅡ;저희 삼실에 여자가 3명밖에 없거든요..그래서 돌아가면서 난다고 해야하나 ㅡㅡ;

 

남자친구가 일도 힘들고..회사도 너무 짜증나서..같이 관두고 쇼핑몰이나 가게를 같이 하자고 합니다.근데..전 회사가 이렇긴 하지만 다 쌩까고 다니면 별 문제가 안되거든요...

일도 힘든게 없고..제 개인적인 시간도 많구요..

남자친구가 회사를 너무 싫어합니다.ㅡㅡ;저도 정말 싫긴하지만...

월급도 괜찮은거 같고..제가 또 대학교때 성적이 좋지 않은지라 제취업하려니 걱정도 많이 되고..

안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ㅠ또 1년 반만 있으면 주임다는데..월급도 오르거든요..20만원정도 오르는걸로 아는데,,,그렇다고 이 짜증나는회사 계속 다니긴 정말 싫습니다.

 

아..이직하고싶습니다.그러나 관둘 용기가 나지도 않습니다..

취업하기 힘든이시점에 하루하루 짜증나죽을거같고...관두려니 정말 용기가 안나고...

 

어쩔까요?요즘 몸도 너무 안좋아 매일 병원다니고 그러는데..좀 쉬고싶습니다.

 

어젠 점심시간때 병원갔는데 말하고 안나갔따고 엄청 욕먹었습니다 ㅡㅡ;

근무시간때야 말하고 가지만..점심시간때 밥도 안먹고 잠시 다녀왔는데..ㅠㅠ

 

관두면..다른곳에 취업가능할까요?ㅠ 대학교때 거의 b,c인지라..ㅠㅠ 휴...ㅠㅠ

 

아..그리고 저는 고객지원이라해서..영업부이고요..

경리언니는 총무팀에 있고..자재에 여사원한명이 있고..

대략 저는 업체마감,세금계산서작성,수금관리,일일매출등록.재고관리등..이런것들만 하거든요.

차라리 경리라면 다른회사 이직하기도 쉬울텐데,,,영업부문은 영 일도 시원찮고..

월초에 일주일이 바쁘고 월말에 3일정도가 바쁘다면 나머지는 그냥 쓸데없이 놀고있습니다.

그날 송장적는거 외엔,,문서철하고..이제 귀찮으면 미뤄뒀다 한꺼번에하고..

일은 배울게 없는거 같구요..그렇다고 하루종일인터넷해도 눈치주는 사람들도 없고..

나가서 음료수먹고 커피먹고..위에서 뭐라하는사람들이 없거든요...일이없으니 일적으로도 뭐라하는사람들도 없고...아...진짜모르겠어요..ㅠㅠ

남자친구는 그만안두면 진짜 소문대로 그래서 그런줄알고 안그만둔다고 ..넌 그런애라고 그러고..

헤어지자니 저희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라...ㅠ

지금 정말 죽고싶을정도의 고민입니다..회사는 정말 싫습니다.떌치우고싶습니다.

그치만..제 월급은 전부 부모님께 드리는데..엄마아빠도 뭐라하실거같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