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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비 뜯어갔다고요?????양복협박은 어쩌리 ㅡㅡ;;;;;

해바라기 |2007.09.07 16:39
조회 37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직장인입니다.

 

9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이 남자친구 이전회사에서 담당자로 만났습니다.

 

그 당시 거래처이니 담당자로서 처음에는 업무적으로만

 

하루에 적으면 5통화부터 많으면 10통화까지 통화를 했고요.

 

그렇게 1개월 2개월 3개월..... 시간이 흐르다보니 주말에 모하셨어요~애인이랑 데이트 안하세요~

 

기타등등 이런 얘기가 오고가고 했습니다. (당시 서로 애인이 없는걸 알면서 염장을 지르죠 ㅋㅋ)

 

그런데 사귀지도 않고 그냥 담당자로서 친하게 지내게 된것 뿐인데도

 

(타거래처 담당자보다 더 친하게 지내게 됐거든요. 만난적은 없지만서도-첨만난건 안지6개월후)

 

남자친구회사 그당시 제가 다니던회사에 둘이 사귀니 주말에 영화보니 마니~ 이런말까지

 

나왔습니다. ㅡㅡ; (모~그런 의심이 들게끔 행동을 했으니 이건 그냥 패스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장님이 남자친구한테 가서는 제가 참 좋게 생각한다.좋아하는거 같다고 하시고

 

저한테 와서는 그회사 담당자가 참 좋게 생각한다. 좋아하는거 같다. 만나봐라 이런식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한번씩 떠보는 겁니다. 솔직히 나이가 많아서 저는 생각치도 못했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소문도 사장님이 그런말을 떠벌리고 다녀서 말이 전하고 전해서 커진거더군요.

 

(좋게 생각한다 만나봐라 → 둘이 주말에 만난다 →둘이 사귄다 → 결혼까지 할생각이다 ㅡㅡ;)

 

제가 그당시 나이가 24살이었는데 결혼은 커녕 사회초짜 딱지 떼느라고 정신이 없었거든요.

 

소문이 난건 (담당자된지) 3~4개월째였고, 만난건 6개월째였고 정식으로 사귄건

 

14개월지나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만두기 3개월전부터 사귀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사장님이 자꾸 저한테 와서 양복한벌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ㅡㅡ; 

 

(그만둔게 된 요인중 하나가 된거지요. 어떻게든 모 받아먹고 월급은 쥐꼬리만큼 주니.....)

 

아니 뻔히 내월급 알면서 그런말이 나오시는지 ㅡㅡ; 컹..... 그런데 여기서 끝이아니라

 

오빠네 회사 가서도 오빠 만나가지고 자기가 소개해줬으니 양복해달라고 했다는겁니다.

 

그것도 회사사람들 앞에서 아주 큰소리로~  (사장님이란 사람이 거래처가셔서 한다는 말이...)

 

오빠한테까지 그럴줄은 몰랐는데 이사실도 제가 회사 옮기고 나서 오빠한테 그런적이

 

있었다고 하니 오빠도 회사 방문할때마다 그런소리를 자꾸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제가 이직한 상태이므로 잠잠해졌지만요. 만약 제가 이직을 안하고 계속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ㅡㅡ^ ㅋㅋㅋㅋㅋ

 

누군갈 소개해줄때는 무언가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잘되길 바라면서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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