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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멋대로 사세요

아놔 |2007.09.11 14:21
조회 281 |추천 0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말을 하든가

혼자 뭐때문에 열받고 난테 짜증이야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내가 성인 군자냐?

그래 사랑이라는 핑계로 다 받아주니 우습게 보이더냐

몇일 동안 연락 한번없고 내가 못참아 연락하니

미안하다고 하면 그 한마디에 풀어지고 헤헤 웃어주니 좋더냐

만나자는데 몇시몇시 시간재놓고 만나니 계산적이라 좋더냐?

남자는 너 아니면 죽겠다는데 너때문에 다 버리고 너하나만을 보겠다는데

고작 한다는게 불안해 확답 못하겠어 요런거냐?

니 친구들은 다아는 사실 너는 얘기 안하고

네 친구들한테 들었을때 내가 뭔생각이 드는줄은 알고 있냐??

짜증이 나면 이유를 말해야 듣고 풀어주던가 애교를 떨던가 하지

무턱 대고 짜증내고 나때문에 생긴 이유도 아니면서 전화도 안받고

말도 안하니 니는 마음 편하고 좋드나??

니 사랑 잠깐 다투고 연락 없을때 친구 얘기 들어보니

아무일 없는듯이 잘 놀러가도 웃으면서 걱정없이 다녔다면서??

그럼 니랑 나랑 싸우면 나만 손해란 생각을 갖고 있겠네??

또 친구랑 놀고 있다고 같이 만나자니까 안되다고 하고

남친 겜방에서 밤새게 하니 좋드나?

3시간동안 피곤한 몸 이끌고 올라와서 만나자는게 잘못이냐?

싸이 가보니 그때일자로 남자애들하고 논거 홈피에 사진 올려놨드만?

난 너한테 뭐냐??? 내가 애인이 맞긴 하냐???

뭔 얘길 해도 대체 고쳐지는게 없냐??

이제 너 멋대로 해라 나도 이제 질렸다

무슨말 하나하나 다 받아주니 다 쉬운놈으로 보이드나??

어차피 지금 보니 연락도 없는데 나없이 잘 사나보지?

그래 나때문에 힘들어할 필요없다

니기억에 쉬고 쉬운 그런넘으로 기억되기 싫다

내가 여지껏 후회없는 사랑을 했다고 자부했는데 잘못 생각했다

쓸데없이 병신같은 사랑을 했구나.. 라고 생각 하겠다

한두번도 아니고 니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로 살아보라

그래도 언젠가는 니좋다고 나처럼 눈 뒤집어 까고 쫓아댕기는넘이 있긴 있을거다

아님 중매 결혼하든가 니행복을 바라기도 싫다

그동안 너때문에 맘아프고 눈물 흘리고 끙끙 앓던 내자신이 촙내 한심하다

잘 살든가 니 맘대로 해라

뭐 이런거 봐도 눈 껌뻑 안할테지만 이말은 해주고 싶다

그렇게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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