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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맞는게 즐거워져버린 나

어렸을때부터 흔히 들 경험 많으시죠??

 

이래 저래 말 안듣는 다고 집에선 부모님께 맞고 학교에선 선생님께 맞고

밖에서 친구들끼리 싸움질 하다 맞고 ~~

그때만해도 맞는게 아프기만하고 두렵기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를 먹고 군대를 다녀와서부터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전역하고 대학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친한 사람들을 사귀다가

어떤 여자랑 CC를 하게 되었는데..

 

장난치다가도 나를 때리고 웃다가도 나를 때리고 내가 잘못한게 잇으면 울면서 나를 때리고..

맞는 거에 연속이었죠..

 

나이 들면 이제 맞을 일도 없겠구나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랑 관계를 가지면서.. 여자친구가.. 흥분을 하면 또 저를 때리더라고요..

그 이후 저에게 이상한 증상이 생겨버렸습니다..

 

친구들이 장난으로 저를 툭툭 치거나.. 교수님께 꿀밤을 맞는 다거나..

여자친구들이 웃으면서 나를 탁탁 쳐도.. 흥분을 하게 되버린거예요..

처음엔.. 내가 왜이러지 고민하다가도.. 곧 나아지겠지 했는데..

 

지금은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도 똑같습니다..

물론 그때 CC였던 여자친구와는 헤어진지 오래구요..

 

상사가 술마시다가 나를 쳐도.. 기분이 야릇해지고..

동성이 건드려도 이럴줄이야..

친구들이나 회사 식구들과 사우나에 가서 때를 서로 밀어줄때도..

야릇한 느낌이..

 

아 미치네..

 

정신병원에라도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 건가요??

어느 순간 맞는게 즐거워져버린 나..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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