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 30분경 순천시 연향동 삼육빌딩 1층에 위치한 KTF대리점을 찾았습니다.
전에 그곳에서 신규가입한적도있고, 명의 변경업무를 본적도있고해서
그곳이 본사직영대리점이라고해서 그곳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오늘도 해지업무를 보기위해 그곳을 찾았습니다.
상담원 오순진씨가 반갑게 저희를 반겼습니다.
"무슨일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
"해지업무하러왔는데요.." 저랑 같이 간 사람이 이야기했습니다.
얼굴에 미소가 싹~! 가시더니
"다른대리점에서 안해준다고해서 이쪽으로 오신거죠?"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좀 황당했습니다.
(전에 타대리점에서 명의변경업무를 하러갔는데 전산장애로 안된다고해서
이쪽 대리점에서 일처리 하면서 그쪽 대리점이 전산장애로 업무를 해주지
않았다는 사실확인서를 써 달라고해서 써준적이 있기에,
속으로.. 다른대리점에서 안해줬다고 또 사실확인서 같은거 받아서
올리면 여기 대리점이 실적내지는 평점이 좋아지나부다... 싶었죠...)
다른곳을 들렀다 오지 않았음으로 "아니요.."하니까
"에이.. 맞는것같은데.... "이러면서 피식웃드라고...
솔직히 옆에서 듣는 저도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
사람말을 뭘루듣는가 싶드라구요...
어쨌든 해지업무를 위해
해지업무서류를 작성하는데
"해지사유"란곳을 체크하게 되어있었나 봅니다.
서류를 쓰면서 그곳에 체크를 하지 않고있으니
오순진씨가 하는말이...
"법적으로 그 부분을 체크해 주셔야하고,
체크를 하지 않았을때는 해지가 안됩니다."
하더군요....
해지하는이유야 천차만별아닙니까?
해지사유 체크 안한다고 해지가안된다는게 말이됩니까?
뭐 그 체크하는서 몇초안걸림으로 체크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부탁과 지시는 다른거죠....
KTF에서 마케팅차원에서 자료를 수집하는것이지,
법적으로 해지사유를 적지않으면 해지가 안됩니까???
그럼 본사에 연락해서 확인해보자고했더니
그러든지 말든지 하는 표정으로
그러세요... 하시더군요..
본사와 통화한 결과
안해도 된답니다.
법적인 근거 없답니다.
그리고 죄송하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법적근거 운운하던 오순진씨는 잘못이 없답니다.
왜 본사에까지 전화해서 이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답니다.
("전 이상황이 이해가안되거든요... 왜 본사까지 전화해서 이러시는지..")
이말 제가 똑똑히 들었습니다.
뭐.. 사내전화는 녹음되는걸로 아는데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어쨋든
본사에서 사과하라고 한것같습니다.
전화를 끊고
저희쪽을 쳐다보면
아주 비아냥 거리는 웃음을 지으며
"고객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알았나 봅니다"
하고는 자리에 안더군요....
참 기가 막혔습니다.
당연히 따졌습니다.
그게 사과하는 태도냐고 얼굴엔 전혀 사과의 의미가 없는데
입으로만 사과의말을 나불대면 끝이냐고..
돌아온답은
"전 사과했고, 그걸 받아들이시지 못하겠다니 더 드릴말이없네요"
입니다.
2시 30분 부터 시작된 이 일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그곳에 책임자 라는 사람은 대리점 앞까지왔다가
오순진씨 이야기만 듣고 다른 바쁜업무가 있다면서 사라졌습니다.
책임자는 그곳 대리점 사모라더군요.
바쁜업무로 저희에 이야기 한번 듣지 않은 그 대리점 부장님(사모님)은
오순진씨와 네이트롤 이야기하더군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희가 부장님 오시라고 하시죠.. 했더니
자판을 다다다닥 치더니..
부장님 바쁘셔서 못오신답니다.
옆에있는 여직원에게 부장님께 전화걸어달랬더니
전화도 안걸어주고 전화번호도 안가르쳐주고
"지금 오순진씨랑 대화중이시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하더군요.
바쁜업무보러 가신분이 네이트로 직원과 대화합니까?
대리점 직원의 잘못이든 고객의 잘못이든
책임자가 나타나서 일을 해결을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부장이란분이 KTF대리점에 와서 오순진씨 이야기만 듣고
사라진지 1시간 30분쨉니다.
KTF대리점에서 허비하고 있는 저희의 시간은 2시간 30분째이구요...
저희가 부당한 요구를 하고있는건가요?
오순진씨를 제외한 모든사람(모든상황을 함께 지켜본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
전화통화로 이사건을 전해들은 본사 직원)이 저희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잘못을 저지른 오순진씨만이
콧웃음과 함께
"고객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랐네요"
"전 사과했는데 못받아들이신다면 어쩔수없죠"
하고는 끝입니다.
저희가 오순진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자 하는게
어거지를 쓰는 행패입니까?
저희의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가며 이러고잇는게
행패인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