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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여친보다 더 관리하는 남자 어때요?.

어휴ㅜ |2007.09.13 10:50
조회 2,125 |추천 0

남자 친구가 이십대 후반인데... 피부관리를 받습니다..

 

집도 중하위 정도에 남자친구가 피부관리하려고 알바를 한다네요. 그 돈몽땅 날립니다.

 

그리고 옷도 특정브랜드만 사입는데... 매일 새옷만 입고 나와야 세련되어보이고 기분이 좋답니다.

 

근데...알고보니..남자친구가 일수로 돈을 썼다는데...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피부관리.......한달에 300씩 주는건 뭔가요...검고 주근깨가 많아 박피했단 소문도 들리고...

 

저야 남친이 그저 마사지 받으로 오처넌 일회비용으로 다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네욤 지금생각해보니.

 

이 남자 위선과 가식적입니다..참 놀라웠습니다

 

전 남친이 가난한 줄도 몰랐습니다 그 정도로 매일차려입고.

 

게다가  생각깊은척 돈절약하는 사람이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그런 위선자입니다.

 

그리고 여친에겐 뭐 사줄까 말만 입에달고 내돈만 쓰려고 머리굴리는 소리가 귓가에

 

멤돌아 짜증날 정도....ㅠ

 

남자친구 맨날 베네통크로스백 메고 나오는데.....

 

자기꺼는 항상 어디 마트나 지하철 보관함에 넣고 헤어질때 꺼내가길래 그안에 뭐가 있는줄

 

몰랐는데요......어쩐지 행동이 이상하다고 했어요.

 

어제 볼기회가 생겨 몰래~봤더니..................헐;;;

 

투명메니큐어 (어쩐지 손톱이반짝인다더니)

 

쳅스틱 (붉은빛 심하게 도는)

 

비비크림 & 컬러로션(남친 피부가 검은편)

 

각종 굵기와 길이가 다른 목걸이들 금, 목각, 패선잡화용 등이 가방안 투명지퍼팩에 쌓여있었음 헉;;;

 

알수 없는 피부관리용 화이트닝 크림(영어로만 적혀있음 비싼 듯함)

 

김혜수 언니가 쓴다는 투명한 혈색과 기미방지해준다는 그비싼 달팡크림까지

 

가방이 두둑해 보인다고 했더니.....

 

아..............그런다고 남자가 꽃미남타입 그런거 아니구요 사각턱진 긴~ 얼굴형에

 

남자답게 생겼고 피부도 까칠하고 검은편인데.......이렇게 신경을 쓰고 다녔다니-_-;;;

 

어쩐지 제가 노메이컵이든 투명메이컵이든 다 알아맞추고 화장품 기능도 다알고.....

 

베이스 종류 다알고 어쩐지.............이사람 생긴것과 다르게 짜증나네요....

 

그사람이 꾸미는게 화가나는게 아니라 된장남같습니다

 

이런남자라니

 

이런남자 정말 싫은데 아앙 ㅜㅜ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겟어요 진중한 남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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