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살 여성 직장인입니다.
동갑인 남친이랑 만나지 1년반정도 되었는데
2주전에 헤여져서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근데 정말 친구가 가능할까요?
서로 감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양쪽집안에서 너무
반대를 해서 헤여지기로 했어요.
이유는 남친이 지금까지 넘 해놓은게 없구
올바른 직장하나 없이 허생생활을 해왔다는거죠.
현재 아버지회사에서 일을 배우면서 부모님께
용돈을받아쓰는 입장입니다.
남친 집안에서는 "니가 안정이 되면 그때 여자를 만나라고 무조건 반대이구요"
우리 집에서는 "사람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남자만나면 평생 고생한다는거죠"
데이트를 할때도 비용을 제가 더 많이 내는편이라서
남친이 자존심 상한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즐기는 편이죠. (모든지 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진 남친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잔소리를 했구요.
둘이 정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좋왔는데
현실은 아니자나요. 그런 우리가 서로에게 미련이 있으면서 헤여질수 밖에
근데 지금도 예전과 다름없이 주말에 만나서 밥을 먹고 영화도 보구 한담니다.
우리 정말 친구로 된건가요? 이른 친구가 가능할까요?
난 남친이 노력한다면 정말 기다리고 싶은데..
남친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 저를 만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