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실제로 겪은 겁니다.
절대 절대 절대 픽션이 아니구요.
뭐 귀신이니 UFO니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나 신기한 일이라서 말이죠.
그러니까.. 그때가 아마 제가 한 7~8살정도 됐을 때입니다.
유치원인지.. 학교에선지.. 아 아마도 유치원때인가 보네요
어머니가 같이 가셨으니까요.
그때 당시에 잘나가던 수영장(?) 테마수영장(?)이었던
부곡하와이라는 곳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소풍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니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가게됐습니다.
가서 수영도 함께 배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배우고~ 자유시간? 하여튼 어머니와 함께
자유롭게 노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메인풀에서는 그당시의 제가 키가 작아서
발이 안닫는 관계로.. 그 옆에 아이들 놀라고 만들어둔
조그마한 풀장에서 놀았죠.. 미끄럼틀도 조그마한..
제가 수영을 못하기에 튜브끼고 신나게 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거기 걸터앉으셔서 저 노는걸 보고 계셨더랬죠..
얼마나 놀았을까... 어머니도 따분하셨는지 메인 풀 쪽을 보고 계시더군요.
전 혼자 튜브끼고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던중...
마지막 부분에서 어떻게 잘못 된건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이게 뒤집힌겁니다... 튜브잡고 있는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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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렇게 뒤집혓습니다. 근데 웃긴게
보통 이러면 몸이 쏙 빠지던가 그럴텐데 말이죠.
그때 당시에는 튜브에서 몸 뺄 생각도 못했나 봅니다.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딱 뒤집히고 나서 정신없더군요.. 물속에서 이러저리 둘러봤지만
잡을것도 없고.. 그렇게 제가느끼기엔 한 2~5분정도 그렇게
둥둥 떠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물밖으로 어머니가 보였는데..여전히.. 메인풀쪽 보고 계시더군요..
막 소리 지르는데.. 공기방울 몽글몽글 나가고.. 소리는 물안에서만 울리고..
숨을 못쉬니까 답답하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될대로 되라는 식이었는지.. 아니면 힘이 빠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밖에서처럼 숨을 내뱉어버렸습니다...
그리곤.. 들여마셨죠...
근데 이게 왠일??
숨이 쉬어지는 겁니다.. 물론 여기서 이런말 하면
태클 엄청 들어올꺼라 생각됩니다만... 사실인걸 어쩝니까..
분명! 숨이 들여쉬어 졌습니다.. 아주 편안해 지더군요..
물밖에서 숨쉴때처럼 말이죠..
그렇게 여유롭게(?) 기다렸습니다. 어머니가 절 봐주고 구해줄때까지..
-____________-근데 저희 어머니 꿈쩍도 안하시더군요...
아..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저희 어머니였는지 구별은 안가네요..
그냥 단지 꺼무스름한 형태의 모습이 물밖에 있었다는거 왜엔...
그러다 절 구해주신분이 어떤 아주머니셨습니다..
제가 그렇게 둥둥떠다니는걸 보고는.. 질겁하시면서
물살을 가르시면서 달려오셔선 뒤집어 주시더군요..
그제서야 저희 어머니 어떤상황인지 알아차리시고는...
절 안고 울고불고.. 의무실로 달려가시고..
그 뒤로는 잠깐 기억이 없네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그런지..
아무튼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훗.
하도 신기한 일이라서 말이죠 이렇게 올려봅니다.
정말 정말 사실입니다...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