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말 어떡해야될지몰르고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올려봅니다 ...
저는 고등학교 2학년생남학생 이구요 평소에 잘나가고 뭐 그런것도 아닌 메이플 스타 같은거하고
학교에서 그런얘기 하면서 하루하루보내는 공고생입니다 근데 ....
재가 정말 정말 정신빠진짓을 했습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알고있던 이성친구가 있었는데 이아이
가 고민 상담도 저한테 자주하고 또 맛있는것도 많이사주고 저도 사주고 참고서 사로 갈때도 가치
가주고 가끔 노래방 이런데 가치가주는 정말정말 소중한친구가 있었습니다습니다 근데 ...
얘가 재가 아는 후배랑 사귀고있었는데 대면식에 갔을때 dm 공고 형님중 매우 잘나가시는형님
한분이 이아이에게 반했나봅니다 집요하게 대쉬를 했고 저와 고민상담후 재친구는 재 후배를
버리고 이형과 사귀게 되었어요 이때부터 뭔가 잘못된듯싶습니다
재후배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내용과 상관없기에 배재시키고 그형에게 재 친구는 점점 물이들어
갔습니다 둘이 오토바이타고 술마시고 결국은 dvd방에서 넘어서는 안되는 선까지 넘고야
말았습니다 재친구 처녀막 터졌구요 겁도없이 외박해서 부모님한테 무지혼나는것도 봤습니다
그렇게 한 두어달 만나며 한 10번정도 했답디다 .... 그러고나선 차이고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재가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편들어주고 그까짓거 괜찮다 내가 만약 내마누라가 이전에
그런과거가있었다면 나는 이해해줄수있다 ( 재가 정신이 나갔었죠 )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근데 ㅡㅡ..........몇일이지나고 저보고 사귈생각없냐고 하더라구요 ㅡㅡ............... 저는진심으로
싫었는데 이아이와의 관계가 깨질것이 두려웠고 서먹서먹해질것이 두려웠고 혹시 싫다고하면
이상한마음먹지않을까 하는게 두려웠습니다 조금고민하다가 알았다고 했구요 그주 그냥 그럭
저럭 보통사람사귀는거처럼 버스정류장 대리러가따오고 베xx라xx 아이스크림사먹고 손잡고
밥먹고 영화보고 그렇게 한주 지났습니다 .... 근데 딱 그까지만 할껄요 ......
얘가 다음주 토요일날 dvd방 가잡니다 .... 저 한번도 경험없습니다 ... 그래서 설마설마 했어요
설마설마 하고 갔는데 ... 영화 중반부쯤? 재 거길잡더니 발x 시켰습니다 그러더니 아무말없이
키스하더니 자기 윗옷벗고 재옷 벗기더군요 ... 저 솔찍히 싫다고할수없었습니다 저도 남자이기에
...........정말 이러면 안되지 부모님볼면목이없구나 이생각하면서도 우린 방학내내 거의매일마다
즐겼습니다 저 시계살려고 모은돈까지 다쓰면서 관계를 했고 방학이끝나고 개학하고 착실히 학
교에서 잠자는생활을 즐기고있는데 바로 어제 ...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 임신했답니다 ........ 수업시간에 배아프다고
나와서 당장전화해서 오늘마치고 가치 산부인과가서 상담받아보고 바로 지우자고 하니까 절대
복대를차고 졸라매서 다니는한이있더라도 죽어도 안지울꺼랍니다 제발 사정사정을해도 소용없
고 저희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하는데 저어떡합니까? 혹시나 약국에서 파는 기구가 뭔가 잘못된
걸꺼야 오늘 산부인과 갔습니다 .... 임신 5주랍니다 ..저희집이 보수적인집안이라 알면 저 호적에
파일 찌도 모릅니다 호적만파이면 다행이게요 저 이제 다신 아빠근처에도 못가구요 엄마는 쪽팔려
서 재가 볼수없을것같습니다 .... 근데 이애는 자꾸 말하라고 쪼으구요 정말 처음 사귈때 생각하면
미칠만큼후회됩니다 경험많은 선배님들 .... 재가 소히말하는 원나잇스탠드와 착각해서 정말 죽을
죄를 지은거 압니다 인정합니다 이상황에는 정말어떡하면좋을까요 저 이애 솔찍히 책임지기도
싫구요 다른여자도 만나보고싶고 영파더로 고생하면서 한여자만 보다가 죽기는 죽기보다 싫습
니다 제발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