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길바닥에 똥 누는걸 본적이 있어요

똥 목격자 |2007.09.17 03:49
조회 1,221 |추천 0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8년?전

1999년 여름이었습니다.

당시 초딩의 왕초!였던 6학년이었죠..ㅋㅋ

저는 같은반 두 녀석을 데리고 저희집에서 비디오를

보기위해 우리집으로 가고 있었죠.... 비디오는 그냥 비디오....

가기 전에 이것 저것 분식도 사먹고 좀 놀기도 했었죠

토요일이라 빨리 끝나서 시간도 많았구요

아무튼 사건은 정신없이 일어났습니다.

같이 가던 한 녀석이 다짜고짜 배가 아프다고 하는 거에요....ㅡㅡ;;

그러더니 이리뛰고 저리뛰고 날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우리집 근처라고 좀만 참으라고 말했죠

하지만 그녀석은 더 뛰어 날뛰면서 울기 직전이었죠

그러더니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그 건물은 빌라였죠...ㅡㅡ';; 화장실 있을리 만무하고

괜히 힘만 뺀 그녀석은 우리집을 거의 10~20m 남겨두고

~~거사~~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전봇대 아래에서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덩을 누더군요

순간 그 녀석 얼굴에서 부처의 온화함? 예수님의 아우라? 가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그녀석은 쪼그린 자세로 앉아있게 되었죠

하지만 문제가 뒷정리 할 휴지가 없다는 것였죠

그래서 집이 가까운 저는 휴지를 가지러 가려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욕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깜짝 놀래 보니까 어떤 할머니가 욕을 하시며 오시는 거예요

어린마음에 쫌 많이 놀랬죠

하지만 가장 놀랜건 덩을 눈 그 녀석이었죠

할머니가 오시더니 그녀석과 저희들에게 욕을 더 하기 시작하셨죠

그러더니 너희 어디 사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아주 이동네 못 살게 하겠다고

집이 가까웠던 저는 당황하고 무서워서 친구 집 주소를 불렀죠

덩 싼 녀석이랑 다른 녀석도 집을 대충 둘러 말했죠

근데 할머니께서 덩 싼 아이를 계속 욕하셨죠

결국 덩 싼 녀석은 자신의 음밀한 부분을 노출하기도 하고

오래 앉아 다리 저리고 욕먹어 서러워 울기 시작했죠 엉엉 ㅋㅋ

결국 할머니께서는 지나가던 아주머니들를 붙잡고

덩 싼 녀석과 우리를 쫓아버리라느니 어떻게 하라느니 하는 말을 막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아주머니들은 부담스러운지 자리를 황급히 피하셨고

할머니도 당황하셨는지 본인 사시는 집에 들어가셔서 신문지를 가져오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우리보고 신문지 가지고 덩을 치우라 하시더군요

그러시고는 사라지셨죠

아무튼 전 덩 싼 녀석 엉덩이 덩 말라 병 걸릴까봐 휴지를 가지러 집으로 갔죠

가까워 금방 올 수 있었지만 일부러 10분쯤 그녀석 보이는 근처에 있었죠

(제가 이런 못된 행동 한 건 그녀석의 만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벽돌을 저한테 던진 적 있는 녀석이라....)

아무튼 휴지를 한 웅큼 쥐고 덩 싼  녀석 근처로 가는데

덩싼 녀석이 쩌벅쩌벅 걸어서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덩싼 녀석에게 어떻게 해결 했냐고 물으니까

그냥 아무말 없이 지나가더라구요

전 덩싼 녀석이 어떻게 처리했는지 바로 알았습니다.

 

 

 

덩싼 녀석이 덩싼 자리에는

 

덩 묻은 전단지가 있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