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나 시집가려고 날잡는 신부입니다.
남편될 사람한테 울 아버지가
결혼조건으로 1년이든 2년이든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나오는 것을 내걸었습니다.
시댁은 평택쯔음이고- 저희둘다 직장을 서울에 잡고 있는데...
거기다 저는 지금 직장도 접고 공부를 해야할 판인데..
이를 어쩌면 좋죠.?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게 불편하다는게 아니라...
저희 둘 인생계획이라는게 있는데
철저히 무시하시고 얘기하시네요.
아버지가 워낙 막무가내시라서...
거기다 제 공부 다 끝나면 시집가라 하시네요.
저는 그냥 같이살면서 남편은 직장 안정되있으니깐
저만 조금씩 벌어가면서 공부해서 자리잡고싶은데..
저희 지금 연애하느라 거의 공부 못하고 있거든요 .
그냥 차라리 시집가서 공부하는 편이 낳을 것 같아서..
남편될 사람도 도와줄꺼 같고..
일찍 시집가라고 노래를 부르시던 아빠가 갑자기
이런말씀으로 엄포를 놓으시니 어떻게 해야할 바를 모르겠어요.
이렇게 까다로운 장인어른 만나보신 남성분
혹은 이렇게 막무가내인 아버지를 두신 여성분
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