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5년넘게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요.제가 전부 헤어지자고해서 5번정도 헤어졌어요,,
작년에 8월말쯤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남친의 성격은 착하고 좀 게으른편이에요,,
그리고 잘 안챙겨주는편이에요, 제가 거의다 챙기는편이에요,, 그게 남친한테는 불만이었죠..
작년에 헤어지기전에 다른사람을 만나봤어요,, 근데 그사람이 제가 남친이 있는데도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냈어요,, 근데 절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남친이랑 그오빠랑 삼자대면까지 하면서 절 놓고 경쟁했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일주일뒤에 선택하기로 했어요,
그땐 제가 눈이 뒤집혔는지.. 단지 그오빤 잘챙겨주는것 하나밖에 없었는데 5년사귀남친을 선택안하고 그오빠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남친은 괴로워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저랑 결혼할려고
아파트살려고 열심히 모은 적금까지 해약하고 한두달은 폐인처럼 살았데요,, 정말 제가 죽고싶을 만큼 미안했어요,,그오빤 계속만나보니 잘챙겨주기는 하지만 너무 현실적이고 어떤일이든 너무 계획적으로 해야되고 심지어 데이트할때도 스케줄에 맞춰서 해야되고 ,,,,,,
그리고 하나에서 열까지 제가 하는일에 잔소리를 하고 그냥넘어가는일 잘 없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막 행동하는 그런사람도 아니고요.제 성격은 활발할땐 활발하고 차분할때 차분한
성격이거든요,,, 울 부모님도 제가 하는일에는 뭐라고 말씀도 안하시고 알아서 잘하니깐 저한테는
전혀 잔소리 안하거든요,,우리집에서는 부모님이 든든한 장녀라고 하시고 남들한테는 자랑하고 다니시거든요,,, 근데 그오빠한테 잔소리를 듣자니 넘 억울하고 그랬어요,, 그오빨 만나면서 눈치보는 습관과 사람이 주눅이 많이 들어있었고요. 자신감이 없어졌어요,,
그사람이 자주 저에게 화를 잘냈거든요,, 전 최대의 강적이었어요,, 짐은 헤어지고
예전에 남친이랑 연락하고 지내고 있는데 남친은 저한테 다시 연락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데요,,
근데 최근에 남친한테 나랑 다시만나고 싶은마음있냐고 물어봤는데 며칠지나서 애기하데요 응 이라고요, 남친한테 미안한 생각이 많이들고요
글고 지금 그렇게 물어는 봤지만 확실히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어정정한사이거든요, 발전가능성이 있겠어요? 아님 남친이 절 버리고 떠날려는지 모르겠어요?
글고 제나이 올해 28살인데 남친이 아니라면 빨리 정리하고 다른사람만날려고 생각중이에요.
근데 전 남친을 정말 사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