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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인가봐요.. ㅠ

호감녀하고... |2007.09.18 01:10
조회 12,495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뒷모습입니다.. 펌프하는거..ㅋㅋㅋ 얼굴은 좀 민폐고 뒷모습 웃겨서 올려봤습니다

베플님 어떠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님 말투 진지해서 조낸 웃겼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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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는 대학교 들어가면 미팅도 많이 하고 맨날 놀고 술 먹고 그럴 줄 알았습니다.

우연히 제가 떨어뜨린 손수건을 주운 남자와의 로맨스.. 요딴 것도 기대했습니다 (만화많이봤음)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죠.

 

학교에서는 과제에 치이고 또 치이고 또 치이고..

손수건 떨어뜨리는 건 커녕 미팅이며 소개팅 요딴 것도 한 번도 못해봤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고 저희 과에 있는 여자애들-  남친 없는 아이들도 많으니까

그냥 뭐 휴 외롭고 쓸쓸하구나 현실은 냉혹하다.이러고 말았는데

 

이게 현실이 냉혹한게 아니라 내가 남자들에게 어필을 못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남자들이 안 좋아할만한 그런 점 같은게 막 보이는거예요.

 

키 커서 구두 신으면 왠만한 남자들이랑 눈 높이 비슷하거나 더 큰 거.

쭉쭉은 되는데 빵빵 안되게 볼륨이 없어서 서글픈거(요즘 좀 안 서글픔)

요즘에야 약간 여성스러운 방향으로 틀었지만 옛날에 상당히 보이쉬하게 옷입고 다녔던거...

 

좋은 거 싫은 거 선 딱 긋고 분명하고 싫은 거 못 참고 솔직하고 직설적인거..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한테도 성격같은게 남자같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ㅠ

애들이 진짜 막 남자취급해요 ㅠㅠ.. 막 여자애들 앞에서 안하는 얘기 막하구 그래요.

 

씁쓸합니다. 똑같이 행동해도 다 귀엽다 귀엽다 말 듣는 친구가 있는 반면

싸늘한 외면과 구박을 받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게. .ㅠ.ㅠ. 아 마음 아파.

 

저도 여성스럽고 싶은데 여태 20년을 살던 습관이 있어서 쉽게 변하질 않네요.

나풀거리는 레이스. 분홍색 옷. 치마 이런 거 입는다고 여성스러워지는 것도 아니고.. ㅠ

제 안에 있는 무엇이 절 소년으로 보이게 하는지 모르겠어서 마음이 아파요.

 

솔직히 제가 소년으로 보이면 절 좋아해줄 사람이 게이밖에 없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상적인 연애를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착한남자|2007.09.18 17:02
용기를 내시어.............................사진을 올리셈~
베플몽잇|2007.09.18 17:00
넌 그래도 남자친구들이라도 있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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