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장미 꽃잎 새
민둥머리 민들래 마른 손이
물러진 씨알갱이 애처롭게 쓰다듬고 있다.
익어가는 것이나, 떨어진 것이나,
시작은 본디 같았을지니...
몇 송이 않남은 덩쿨장미 꽃!
편지를 쓴다.
큰 산맥 거친 계곡 어디쯤
정갈히 솟구치는 연어 떼를 보고 싶다고...
030627.프리즘.
흩어진 장미 꽃잎 새
민둥머리 민들래 마른 손이
물러진 씨알갱이 애처롭게 쓰다듬고 있다.
익어가는 것이나, 떨어진 것이나,
시작은 본디 같았을지니...
몇 송이 않남은 덩쿨장미 꽃!
편지를 쓴다.
큰 산맥 거친 계곡 어디쯤
정갈히 솟구치는 연어 떼를 보고 싶다고...
030627.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