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달에 결혼할 예정이구요 지방 광역시에 살고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데
전세는 나지 않고 거의 월세나 매매밖에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
가뭄에 콩나듯 전세라도 난다치면 전세가와 매매가가 5백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
이 엄청난 현실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ex. 전세 8천 // 매매가 8천5백-9천)
부동산 말에 의하면 전세를 기다리다 지쳐서 다들 돈 조금 보태서 집을 사버린다는데
저희가 이 지역 토박이가 아니라 5년에서 길면 10년정도 살다가 본집으로 내려갈 계획이라
집을 산다쳐도 새아파트 살 형편도 안되고 오래된 아파트들은 나중에 팔기도 힘들고...
어른들 말씀으로는 추석지나면 이사철이라 전세 많이 나올거라고 하시는데
뭐 전세값이 내려가는것도 아니고 지금 상황과 크게 달라질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회사근처는 기본 10년에서 20년은 된거라서 쬐금쬐금 넓은 평수도 얻을수있을것 같은데
구조도 너무 그렇고... 새로 시작하는 신혼에 환경도 너무 아닌것같고
외곽으로 가자니 거의 최근에 지은 이름있는것들이라 값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교통편도 무시를 못하겠고... 뭔가를 하나 포기하고 집을 보러 다녀야할텐데
그 뭔가를 포기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합니다....
다들 신혼집은 어떻게 얻으셔서 살고 계신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