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먹고 실수해서 나한테 질린 내 남친

지영씌 |2007.09.20 02:52
조회 1,705 |추천 0

저랑 남친은 사귄지 2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 남친이랑 헤어진지 2달정도 지나서

지금 이 남친을 사귀게 되었는데

꼭 첫눈에 반하고 이런것보다는 느낌이 좋고

서로 통하는게 많은것 같아 한번만나보자 하는식으로

사귀게 되었어요

 

제 남친두 절 첫눈에 완전 사랑하고 이런거 보다는

천천히 알아가자는 식으로 만남을 시작하게되었는데...

제 남친은 좀 과묵하고 가끔 애교도 있고 자상하기도 하고

.... 매력적인 비형 남자입니다

2주동안 얼굴 딱 두번보고 문자랑 저나로만 연애하고 그랬는데

왠지 느낌이 이 남자는 좀 특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술이에요;;;;

제 남친은 술두 잘 못 먹고 술먹고 실수하는것두 질색하는 모양입니다

사귄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때 제가 술먹고 자꾸 저나해서 실수를 한적 있었어요

그 사람이 일하는데 말이죠;

전 나쁜지는 알지만 술을 적당히 먹는걸 잘 못해요 ㅠ

게다가 같이 먹는 친구들이 술잔 안마시고 내려놓으면 막 구박합니다

머냐 왜 안먹어 이러면서; 그러니 정량을 초과해먹게되는데..

처음 실수했을때 문자로 미안하다고 남겨놓으니까 그 담날 아무렇지두 않게

남친이 전화를 했더라구요...그전날 일에 대해선 아무 얘기두 없이요..

정말 고마웠는데...또 일주일이 지나서 이번엔 정말 사건이 터졌습니다

 

제 아는 언니랑 동생이랑 셋이 술을 먹게 되었는데..

특히 동생이란 애가 좀 술 마시면 남자에게 들이댑니다

제가 폰에 비번을 안 채워놓는데 제 폰으로 허락두 없이

남친에게 저 인척 저나하고..일하는애 한테 몇번씩이나..

여기루 오라는둥 몇살이냐는 둥 어디서 일하냐는둥

한번 본적두 없는 사이엔데 말이죠!!!

제 남친 바보가 아닌이상 저 아닌거 압니다 -

남친:아닌거 같은데요?

**바꿔 주세요  장난하지말고 바꿔주세요~

이랬나봐요

거기까진 그렇다치고요...

그 동생이라는 애-이번엔 남친 버너 따갖고는 지 폰으로

장난하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일하세요?저 **인데요 ㅋㅋㅋㅋ

이러면서 작업거는듯이요...

저 분명히 첨부터 말렸습니다!!!몇번이나 제 폰 뺏어서

하지 말라고...내 남친 그러는거 시러하니까 하지말라고

나 술먹고 얘한테 실수하고 싶지 않다고 말이죠

그 언니라는 사람두 똑같습니다 둘이 제 폰 뺏어서 돌려받기하고

가관두 아니었어요 제가 남친 생겨서 행복한게 질투라도 낫나부죠

 

나중엔 술을 마니 먹어서 저 막 토하고..

정신이 하나두 없었어요

지들이 실컷 장난하고 통화한 후에 토하고 있는 저한테 폰 갖다주면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받아서는 지금 잠깐 만나자니까

지금 저 만날 기분 아니랍니다 내일 저나하랍니다

완전히 냉정한 목소리로 그러더라구요

여럿이서 술먹고 자기를 놀림감 취급했다고 생각하나봐요

자존심두 워낙 강한 사람인데 ..마음이 마니 상했나봐요..

통화하다가 그냥 끊어버리고 두번 세번 저나했는데 안받다가

그냥 끊어버리고....ㅠㅠ

자기전에 문자를 남겨놨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런일이 생겼는데

미안하다고....일어나서 확인하니 답변두없고 저나두 없어요

술 깨고 일어나서 그 언니랑 동생을 족쳤습니다

왜 그러냐고 대체!!!!!!!!!!내 남친한테 왜 지들이 저나해서 수작이냐고

그 동생이란 년 그럽니다 자기 남친 없어서 그런다고

어이상실입니다 완전; 둘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안하면 답니까?

일은 이미 이렇게 저질러 놨는데요...- -^

남친에게 하루 지나서 일 끝날 시간에 저나해보니 받자마자 말두안하고

그냥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월요일에 싸웠는데 수요일은 그애 생일이었어요

원래 계획이 자기 친구들하고 생일파티 하는데 저두 오라고 했었는데;

생일날에두 저나 한통 없드라구요...

 

저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런일로 그애랑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사귀는 2주동안 일하는 시간이 틀려서 얼굴두 자주 못보고

저나로만 연락하고 했어도 그애의 존재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꽉 찬 느낌이었는데...전 문자로라두 그애 챙겨주고

애정표현 하고 그랬거든요

무뚝뚝한 그애두 일하는 중에도 제 저나는 꼭 받고

연락 뜸하면 저나 줄었다고 투정부리곤 했었어요

목요일이 되면 그애랑 다툰지 4일째가 되는데요...

이틀되는 화요일날 제 저나 그냥 끊어버린후로 저두 연락은 안하고 기다릴 생각이에요

근데 마냥 연락 기다리고 있으니 답답해 죽을것 같아요 ㅠ

목요일이 되면 그애가 일하는 가게로 불쑥 찿아가서

얼굴보고 이야기좀 해보고 싶은데...그애 마음이 완전 돌아선거면 어쩌죠?

사귄지 얼마 되지두 않았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술먹고 이런일이 일어나서

정말 미안할 따름이에요...

그애 얼굴보면 일단 먼저 그 일에 대해서 사과하고

제 진심을 말해볼 생각인데.....앞서서 두려운 생각이 들어요

자기 마음 떠낫다고 할까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