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말씀드리려면 지난주부터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지난주에 인터넷으로 엠피3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입금 바로 다음날 집에 도착했더군요
완전 감동 +_+
누구나 그렇듯이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어서 mp3에 연결을 시켰죠...
케이블과 mp3의 사이즈가 맞지 않더군요
이번주 월요일에 담당자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당연히 무료로 교환을 해주신다며
몇가지 확인하시더니 내일쯤 보내주시겠다고 하셨고
그날 저녁에 문자가 오더군요
물건 재배송했고 20일쯤 도착할거라고
난 아직 반품처리도 안했는데;;
배달하신분께 드리면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물품은;;;
아 그렇구나 배송도 빠르고 신경도 많이 써주시는구나 참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택배사 홈페이지에서 화물번호로 물품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검색을 할수도 있더군요
그런건 첨알았습니다. 이번에
여하튼!!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오늘 도착 예정인데 여섯시가 넘도록 연락이 오지않아서 택배사 홈페이지에서
물품위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확인해보니 '00구 지사 배송출고' 라고 나와있고
배달하시는 분 연락처까지 친절하게 적혀있더군요
전화를 드렸습니다.
내일은 주간에 집에 아무도 없기에 오늘 오는지 내일이면 몇시쯤 오는지 확인을 좀 하려 했거든요
<통화내용>
저 : 안녕하세요 00택배죠??
기사님 : 예
저 : 여기 XXX(집주소) 번지인데요.....택배 받을게 있어서 그러는데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기사님 : #$^*%$@%$(뭐라하시는지 모르겠음)..내일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 : 인터넷으로는 배송 출고가 되어 있던데요..??
기사님 : 인터넷으로 됐다고 그게 가는게 아니예요 지금 물건이 너무 많아서 싣지도 못하는데.....
저 : 아 .. 그럼 언제오는지도 모르는거예요??
기사님 : 전화 끊으시는게 빨리가는거예요~!!
저 : ....예??(당황했음)
기사님 : 전화 끊어주시는게 빨리가는거라구요~~
저 : 예..![]()
기사님 : 뚝(전화끊었음)
굿굿굿 베리굿 짝짝짝!!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어쩜 그렇게 시종 귀찮고 짜증나 죽겠다는 투로 받으시는지
이건 배송이 빠르고 늦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식검색에 그 택배사 치니까 아주 화려하더군요
물론 거기에 비하면 제껀 새발의 피 정도도 안되지만..
제가 기사님께 버릇없이 군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게 했을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전화 그렇게 받으실꺼면 홈페이지 화물추적 기능은 왜 만들어 놓으셨으며
배달하시는 분 전화번호는 왜 올려놓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차라리 올려놓지 마세요 괜히 기분만 나빠지네요
추석시즌이라 물량도 많고
오늘 날씨 엄청 덥더군요
물론 짜증가득 하신 하루겠지만
택배회사의 얼굴이시면서 그렇게까지 꼭 하셨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 끊어주시는게 빨리가는 방법이예요!!
전화 끊었죠 그렇죠
얼마나 빨리 배송 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택배회사 홈페이지에 컴플레인 올리려고 했는데요
제 이름 저희 집주소 다 써야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하소연 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