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 카메룬과 콜럼비아의 경기도중
후반 26분 카메룬의 포에선수가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올림푸스리옹의 홈구장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심폐소생을 실시했으나 깨어나지 않자 뒤늦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그는 경기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침략했던 프랑스 땅에서 숨을 거둔 포에선수에게
다음경기에서 프랑스 선수들이 묵념을 하고
첫골을 넣은뒤 하늘을 향해 손을 드는 모습은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경기시작전 사진을 찍는 푀

경기중 쓰러진 푀..

닥터를 부르는 카메룬선수
응급치료를 하는모습..
실려가는 푀

푀의 사망소식을 알게된 카메룬응원단의 슬픔..
카메룬선수단의 슬픔

울먹이는 앙리와 프랑스 골키퍼(팀 동료였음)

경기전에 묵념하는 프랑스 선수들..
하프라인을 향해 천천히 달려간 앙리가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가리켰다.
앙리를 중심으로 모여 둥그렇게 원을 그린 채 함께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골을넣고 하늘에 손을뻗은 프랑스선수들

심각한 표정의 블래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