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강변역에서 친구와 함께 3212버스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11시 50분경(?)쯤에 탔죠 ㅋㅋ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결국 저와 친구는 좀 늦게 타는 바람에 자리가 별로 없게 되었죠.
그런데 맨 뒷좌석 5명 앉을수 있는 좌석에 자리가 있더라고요^^
근데 맨끝쪽에 앉은 아리따운 여성분...
본능적으로 그 여자 옆으로 앉게 되더라고요 ㅋㅋ
제 친구는 제 옆에 앉았고요~
제 친구랑 얘기하면서 가는데, 제 친구는 금방 내려버렸어요 ~
저는 살짝 떨리는 마음과 함께 살짝 졸게 되었어요~
얼마나 졸았을까 ....(?) 갑자기 제 어깨에 무언가가 기대더라고요 ㅋㅋ
알고보니! 그 여성분!!!
하지만, 잠시후에 깨셔서 다시 제자리에서 조시더군요 ㅜㅜ
아이런,,, ㅜㅜ 그런데 다시또 슬쩍 기대시더군요!!
너무도 떨리면서도, 제가 술을 마셔서인지 아~~ 말을 걸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결국은 용기 못내서 말은 못건냈어요 ㅜㅜ
예전에 톡톡 보면 버스에서의 좋은 사연들이 있어서 저도 기대했었죠 ㅋㅋ
근데 막상 경험하니 훠이~
그분은 어느새 내리시고... 아....
내리셔서 빠른걸음으로 가시더라고요
두정거장 후에 저희 집앞에서 저는 내리고 보니... 비가 오더군요..
젠장... 따라 내려서 우산이라도 씌워드릴껄 ㅜㅜ
너무 아쉬워요 ~ ~ ~ 용기좀 내볼껄 ㅜㅜ
저는 H대생 21살 남성이고요 ~ ~
혹시라도, 그여성분! ! (제기억상으론 핑크계열의 옷을 입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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