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랑 저는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는데요...(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녀의 끝나는 시간은 2시반인데..항상 저랑 이야기를 하다가..3시쯤 가곤 합니다..
일을 핑계삼아서 제가 거의 매일 문자나 전화를 했어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여자들은 케이크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케이크를 사갔습니다...밥먹긴 그렇구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근데 저혼자 먹기는 좀 그래서...같이 먹자구..(전 케이크를 싫어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제가 며칠전 그녀에게 월급날인데...안쏴요? 이렇게 보냈더니..
뭐사줄까요 ㅋ 이러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전 그녀에게 영화를 보자고...남자들이 하는 뻔한 거짓말인..
티켓이 생겼다구...
어쨌든..영화를 함께 보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밥두 먹고...(자기가 자꾸 밥산다고 해서...만약 오늘 사면 다음에 전 못만날까봐..
제가 산다고 했습니다) 밥먹구..영화볼때..
팝콘은 자기가 산다고 하더군요...그리고 함께 영화를 보구..
그리고...집앞은 아니지만...거의 앞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처음인데 집앞까지 데려다주는것은 좀 아무래도..그래서;;
그게..7월31일이네요..
그리고 그녀에게 먼저 문자가 왔습니다..잘 들어가고 있냐구...
다음에는 자기가 밥을 사겠다구..
그리고 아르바이트 아침8시30분까지 가는데 너무 힘들다구..
제가 요즘 아침에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그녀에게 모닝콜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나야좋지만ㅋ귀찮을텐데~이렇게 보내와서..
전..대신 꼭 일어나야돼^^;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고..문자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 전화를 해서...오늘 보자고 했습니다...
같이 어린이대공원 가지 않겠냐고..
그녀는 오늘 아침에 친구를 만나니깐 그다음에 어떻게 될지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오늘 며칠뒤에 친구 유학가는 것 때문에 만나서 늦게 끝나서 못만난다고 합니다...
뭐 제가 먼저 약속을 한 것도 아니고...그 친구분이 먼저하고 엄청 친한 친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한테 오늘 늦게 끝날꺼 같아...미안해 다음에 가자 그래도 되지?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전 괜찮다고 내일 보자구(내일 알바가거든요)
그니깐 여튼 미안하다고 문자가 다시왔어요...전 2시간 지난후에 문자를 다시 보냈어요
괜찮다고 내일 아침에 전화하겠다구..(모닝콜...ㅋ)
이렇게 문자를 끊고 우연한 기회에 그녀의 싸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모두다 닫혀 있고...어떻게 하다가 그녀의 남자친구의 싸이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군인이고..올해 10월에 전역하더군요...공익근무이고 서울에서 근무하더라구요(사실 저도 제가
이렇게 스토커짓을 할줄은;;;)
그리고 전 그녀에게 술을 마시자고 했습니다..술을 어느정도 먹었을때..
나 너한테 관심있는데...널좀 알아가두되니?이랬더니..
이런친구상태가 좋다는겁니다...
그래서 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구?이랬더니..
내마음이 어떨꺼란 확신은 너도모르고 나도모르지?
그리고 며칠 이따가 저랑 그녀는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전 그리고 그날 밤에 문자로 그녀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나 그만 너랑 연락해야겠다구...제가 그렇게 말하자...
자기가 할말이 없다며...미안 그리고 저는 너가 나한테 마음이 있으면 돌아와..이러고 끝냈습니다
며칠뒤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어떤 이상한 여자가 니 연락처 물어봐서 가르쳐줬다구..
응 고마워...이러고 전화를 끊고..
전 며칠 뒤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바로 끊었습니다;;;
그리고 핸폰도 꺼버리고...(제가 미친놈이죠--;)
그러자 그녀에게서 전화도 오고...
핸폰이 꺼져있네~이따 연락해 이러면서 문자가 오는겁니다...
그리고 전 그녀에게 오늘 할말이 있다며...전화통화좀 하자고 했더니..
그녀가 집에가면 할께..이러고 전 그날 새벽3시까지 기달렸는데..안오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새벽5시에 들어가서 어쩔 수 없었다구...
전 그리고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나 너한테 마음이 있는데..그랬더니..
너 너무 빠른거 아니냐구 나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러냐구..
같이 연락하다보면 마음이 생길 수도 있구 니가 남자로 보일 수도 있지만..지금은 아니라구..
자기는 남자친구랑 현재 헤어질 생각없다구...
그리고 내가 너랑 연극영화밥 다 했지만...난 친구사이에서 이런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
내가 너랑 스킨쉽을 한것도 아니구...
그래서 전 그녀에게 알았다..그만 연락할께..이러고 연락을 끝냈습니다..
솔직히 전 아직도 그녀 번호를 못버리고 있습니다..
전 마지막 문자를 했습니다..
너랑 나랑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잘지내
그래너도잘지내고"
제가 왜이렇게 바보죠?ㅠ저 바보죠?ㅠ
p.s 며칠 지나서 제친구가 제가 일했던 곳으로 전화를 했나봅니다...근데 그녀가 번호를 알려줬답니다
전 아르바이트 그만둘때 제 연락처 다 없애고 나왔는데....그녀도 아직 안지운거지...참 바보같아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