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을 직시하게 되구나서 많은 고민에 쌓였어요..
제 나이 아직 24,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결혼에 대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요..
전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고, 현재 하고 일이라고는 용돈을 벌기위한 아르바이트 뿐입니다.
IMF때 집안이 어려워져서 아직 회복이 안된상태라 집안도 어렵고
제 학비는 제가 다 충당해야하는 실정이라 벌어논 돈도 없구요,,,
한달벌면 한달 다 쓰고...
그런 제게 결혼이란 단어는 조금 거리가 있는 단어였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 가진 후에.. 말이죠
(남자친구는 29이고 직장을 가지고있거든요.. 그리고 사귄지는 2년정도 됬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
그리고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결혼을 서두르시더라구요...
올 가을에 꼭 시켜야한다고 말이죠..
저희 부모님께서 갑작스러운 말씀에 당황하시고..
저도 당황스럽고...
결혼을 하는건 싫지는 않지만 아직은 아닌 것같기도하고...
하고싶은 것같기도 하지만 아직 학생이고
결혼하려면 돈도 많이 있어야 한다던데...
혼수는 어떻게할것이며.. @_@
많은 고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어머니께선 아무것도 하지말고 빨리오라고만 하시네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구 갈 수있나요??
말로는 아니야~하더라고 속으론 바랄 수도 있잖아요...ㅠ.ㅠ...
단돈 1000원 아쉬운 내가 어떻게 결혼을 한다는 건지...ㅠ.ㅠ...
남자친군 자기가 다 알아서한다고 만하고...
형수도 혼수 안했다고 양말만 가지고 왔다며 괜찮다고 하지만
날 위해 하는 말같고 불안하기만 하네요..
ㅠㅠ....
나중에 결혼하구서 혼수땜 미움받으면 어떻해해요...
남자친구네 집에서 가끔 같이 밥도 먹으며
오빠 어머니랑도 이야기도하고 주말을 보내긴 하지만, 지금은 손님이고...
에융~~ @_@ ㅠ.ㅠ....
모르겠어요...
제게 한 말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