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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오빠집에도둑들었어요 ㅜㅜ;;

[묵향] |2007.09.25 21:00
조회 540 |추천 0

다들 명절은 잘지내고 있나요??

오늘은 그래도 비가 내리지않고 날씨가 너무 좋아

달님보고 꼭 소원빌어야지..하며.~~

형부들 언니들 맞이할 음식준비하고 있는데..

성묘간 오빠네(올케언니 아버지..오빠.)가 전화와서는..

울집에..(오빠집)도둑들었다고 연락왔는데 어서좀 가보라고..

그래서 얼른 왔죠..(10분거리 아파트)

에효~~

다른집이랑 오빠집이 털렸는데...빈집만 골라서.

근데 다른집은..직업이 법원주사..ㅡㅡ;;(별로 분실된금액이 크지않다고함)

오빠집은 경찰..ㅡㅡ;; 이놈의 도둑들이 간도 커요..

페물통이 있는곳에 오빠경찰옷이랑 모자가 떡~하니 자리잡고있었는데도..

폐물을 몽땅 가져갔네요...애기 돌잔치하고 들어온 반지랑 목걸이 모두..

현금으로는 거의 500만원치상당...

 

지금..오빠네는..길이 너무 막혀서 아직 집에 도착하지 못한상태인데..

너무 심난해 할것 같아서 속상해요.

올케언니..폐물 정말 아끼고 아끼며...

그리고 애기껀..곧 애기 이쁜거 해줄꺼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엄마도 속상해하시고...

과학수사대에서 왔는데도 별 지문도 체취못하고...

신고해서 온 경찰분들..마침..오빠네 경찰서에서 오고...

 

너무 찜찜하네요..

다른분들은 별 일 없이 무사일탈 잘보내고 계신지요.~

다들...집단속 잘하시고...~

고가의 물건들은...은행에 맡기시던지 하셔야겠어요~

 

가짜들은 쏙 놔두고...진짜만 가져간것보니.보통놈들이 아닌듯하네요..

 

에효..묵향이는.지금....도둑든 집에서..이글을 적고 있어요 혼자서..

슬포라.~~

오늘 달님에게 빌 소원이 한가지 늘어버렸네요.

잃어버린 분실물들..꼭...찾게해달라고..

도둑놈들 꼭 잡게해달라구요~

우리 삼공방님들도 빌어주세요~~~

 

나중에..다시 들어올께요~~~

 

p.s 사실 오빠가 경찰이 되기전엔..함부러 말하고 했더랬는데....

옆에서 일하는업무량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노고가..정말....

명절날 쉬지도 못하고 신고받고...ㅠㅠ추석날이라 식당도 다 문닫아서..

페스트푸드 이런거 드셨나보더군요...다들 조금만...안쓰러이 봐주었으면..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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